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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 3D/핸디캠 체험후기

[동영상편집] 말사장이 알려주는 고양이를 캠코더로 잘찍는 방법



      ▶ 안녕하세요. 말사장입니다.
          집에 캠코더 하나 정도는 다들 가지고 계시죠?
          오늘은 동물을 담는 노하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사장이 키우고 있는 베르베르(러시안 블루) 고양이입니다.

소니 핸디캠 HDR-TG1으로 촬영했습니다.

우선, 베르베르 동영상 감상해보실까요?


제목 : 나는냐~ 까망베르





어떠세요?


편집 Tip. 네이버 비디오 설명


 레터박스가 뭐죠? 영화에서 보면 16:9 영화를 4:3 모니터에서 보면 위 아래 검은 화면을 말합니다.

말사장은 기본, 검은 레터박스를 흰색으로 바꿔줘 좀더 산뜻한 영상이 될 수 있게 표현했습니다.

영상에서 동물을 담는 방법중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건 포인트 입니다.


다음 단계로 고고싱~!!



제목 : 웃음을 주는 고양이 박스



※ 레터박스의 기본인 블랙을 기본으로 사용했습니다.

흰색과 블랙일때 느낌이 사뭇 다르죠?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워보시는 분들을 대부분 잘 아시겠지만, 귀여운 행동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동물보다 더 귀엽고 깜찍한 행동을 할때가 많은데, 어떻게 하면..

이런 재밌고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생각입니다.

요즘은 캠코더나 핸드폰으로도 동영상을 촬영할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조금 귀찮아 합니다.

귀엽고, 깜찍하고, 소중한 순간인건 알지만..

캠코더를 꺼내서 촬영하기가 힘들다는거죠.


말사장은 휴대용에서 강한 소니 HDR-TG1으로 고양이가 재밌는 행동의 조짐을 느끼고

순간적으로 캠코더를 부랴부랴 꺼내서 촬영했습니다.

다행이 예상했던 것 처럼 귀여운 모습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희집 고양이는 박스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자랐습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 어린시절 베르베르의 모습을 보고 웃곤 하는데..

이 순간이 우리 아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추억을 위해

촬영하는 습관을 기르는것도 우리 가족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


내가 귀찮다고만 생각했던 5분이 평생에 우리가족의 스마일 홈비디오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 신기한 편집에 세계로 초대할까 합니다.

지금까지는 보통의 일상이였다면, 조금 트릭(?)이 있는 영상으로 초대합니다.



제목 : 신발끈 묶는 고양이, 베르베르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동영상 플레이를 거꾸로 한거냐, 진짜로 묶는거냐 등등 많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재밌었던건, SBS 스타킹에서 작가가 '베르베르'의 신발 끈 묶는거 출연 섭외까지 왔었습니다.


이 영상을 만들려고 만약 연출했다면, 전 헐리우드에서 동물 조련사로 섭외되어 가필드를 실사판으로 만들고 있지 않을까요? ^^

이 영상은 모니터 앞에서 베르베르가 말사장의 신발 열쇠고리를 갖고 노는 모습을 재밌어서 촬영했는데

편집하다 보니 엉뚱하게 포커스가 신발 묶는 고양이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스타킹 작가가 섭외 할 정도면, 많이 사람들이 영상으로 보고 당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HDR-TG1으로 만든 베르베르 성장동영상 감상하시죠.



제목 : 베르베르 성장 동영상




부모가 준비한 '우리 아이의 성장 동영상'은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됩니다.

어렸을적 사진은 누구나 앨범을 펼치면 지금이라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사진속의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습니다.


저 역시 어린시절 6살때 찍은 사진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절 찍어줬는지조차 저는 기억할 수 없지만, 동영상은 다릅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면, 저는 아들, 딸에게 영상으로 많은 추억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나중에 직접 편집해서 선물 할 것 입니다.


또, 딸아이의 촬영으로 좀더 친해질수 있길 바라며..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쟁이 아빠가 되고싶네요. ^^



일상적인 모습을 담아도 재미있다!


제목 : 잠 좀 자게 해주세요~




바야흐로 계절은 봄이였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따끈 따끈 열을 내뿜는 모니터 앞에 자주 올라옵니다.

급한 업무가 있을땐 정말 하는짓이 꼭 요괴 같습니다.

알면서 일부러 모니터 앞을 서성거리는 것 같고요.

문득, 식사후 충곤증이 오는지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잡니다.

기회다 싶어 자는 모습, 피곤한 모습들을 미니 삼각대를 이용해 촬영 했습니다.


여기서 포이트는 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담는 것 입니다.

흔들려도 괜찮습니다.

편집을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용기내세요!!



HDR-CX100으로 촬영한 동물 동영상


제목 : 베르베르의 움직이는 성♪

 

사용된 카메라는 HDR-CX100 1대.

앵글은 풀샷과 로우 앵글로 촬영했습니다.

카메라 이동은 정면과 로우 앵글 두 번 이동해 촬영했습니다.


화면을 밝게 보이기 위해 레터박스를 흰 색으로 바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화질이 아닌, 일반 동영상 포털 사이트 네이버 비디오의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촬영은 짧게 5분 내외로 촬영했고, 편집도 일반적인 컷 펀집으로 진행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