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사장의 동영상 편집 강좌] 프리미어 프로 CS4 편집 포인트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말사장입니다.

雪國(설국)인 오늘이 1937년 기상 관측사상 제일 많이 내렸다고 하네요.

5분 간격으로 오던 버스도 2~ 30분 지체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습니다.

말사장의 프리미어 프로 CS4 블로그 연재를 보시는 분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시작해볼까요?

1. 프로젝트 윈도우에서 불러온 동영상 파일을 마우스로 드래그를 이용해 타임라인에서 편집하는 방법입니다.

- 완성된 폼을 여러개 붙여넣기를 할 때 사용합니다. 
   ex) 소녀시대, 카라, 2NE1의 개개인 뮤직비디오를 하나의 뮤직비디오로 묶어 편집할때 통으로 붙여넣기를 사용합니다.

- 동영상 파일에서 앞, 뒤를 줄이는 간단한 편집에서도 자주 사용됩니다.

- 뮤직비디오와 같은 작업을 할 때, Video 부분은 그대로 두고 Audio 부분만 바꿀때도 사용됩니다.



2. 소스 윈도우에서 자신이 원하는 영상/음성/영상+음성 부분을 편집해 타임라인에 옮기는 방법입니다.

- 영상/음성/영상+음성 원하는 부분을 따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ex) 현장음, 배경음, 뮤직비디오, 립싱크 영상 등.

- 디테일한 작업에서의 부분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0.5~ 1초 영상 빠른 교차 편집을 할때 이용함)

- 기본 편집으로 사용하며,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들을 원하는 부분을 섬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3. 모니터 윈도우는 현재 편집하고 있는 타임마커의 위치 부분을 보여줍니다.   

- 다양한 이펙트 효과와 최종 편집 본을 모니터 해줍니다.

- 단축키 'Enter'를 클릭하면 다양한 이펙트의 렌더링을 완료한 후 모니터 됩니다.

1. 소스 클립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을 기록(저장)합니다. (단축키 I/O)

- 왼쪽 영역 단축키 ( I )

- 오른쪽 영역 단축키 ( O )

※ 그외 프리미어 프로 CS4 단축키 알아보기 : http://www.thehandycam.co.kr/314


2. 화면을 왼쪽 마우스로 드래그해 타임라인 윈도우로 옮기게 되면 (비디오+오디오)를 한번에 이동하게 됩니다. 

- 소스 클립 화면 어디를 드래그 하셔도 동일하게 이동합니다.


3. 비디오/오디오를 따로 다음을수 있습니다.

- 비디오 부분만 필요할 때 필름 모양의 비디오를 드래그 하시면 영상만 옮겨집니다.

- 오디오 부문만 필요할 때 스피커 모양의 오디오를 드래그 하시면 음성만 옮겨지게 됩니다.


[ Tip ] 편집에서 말사장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축키는 [ V ], [ C ], [ Enter ] 총 세가지입니다.

단축키 [ V ] 선택 툴로 프리미어 프로 CS4의 다양한 클립들을 옮기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 C ] 자르기 툴로 프리미어 프로 CS4의 영상 편집에서 자르기(Cut)에 사용됩니다.

단축키 [ Enter ] 렌더링 + 재생의 역활을 하며 말사장이 편집시 자주 사용하는 키들 입니다.


※ 좋은 편집은 다양한 이펙트가 추가되는 것이 아닌 자르기와 다음 동선이 얼마나 잘 붙게 편집하느냐가 좋은 편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자막 안전 영역.

- 4:3 TV 방송 송출시 해당되며, 자막 안전 영역입니다.

- 인터넷 용, 컴퓨터(곰플레이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KMP) 재생시 무관합니다.


2. 자막 안전 영역 라인 II

- 자막 안전 영역 라인II의 라인에 이미지, 영상, 자막이 넘어가게 되면 방송에서 보이지 않게 되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3 자막 안전 영역 라인 I

- 자막 안전 영역 라인I의 라인으로 조금 넘어가도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만, 가급적 안전 영역을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가끔 말사장의 특별한 편집 방법을 알고 싶다는 메일 문의가 종종 오고 있습니다.

대답은 늘 같은 대답이지만, 제가 사용하는 편집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3가지를 준수합니다.

그외 이펙트 효과들은 프리미어 프로 CS4에서 제공하는 기본 이펙트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집을 가장 잘하는 방법은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개봉하는 최신 영화도 좋지만, 7~80년대 무성영화를 찾아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무성영화는 영화의 촬영과 편집에 대한 기본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촬영/편집 기법들이 등장해 멋진 효과를 선사하지만, 그러기 앞서 우리는 무성영화를 통해 영화를 배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영화의 관해서도 짧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미지를 이용해 영상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사장과 함께 재밌는 편집의 세계로 빠져봅시다!!

P.s 편집은 한 번 빠지면 중독성이 있어서 5시간 이상 편집을 하게 될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