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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 3D/핸디캠 체험후기

동영상으로 보는 비오는날 캠핑 노하우 : 타프를 활용하자!

안녕하세요 잇츠 캠핑의 뽈뽀리입니다.
요즘엔 비가 주룩주룩 쉴새도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흔히들 비오는 날은 캠핑을 하기 힘들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비오는 날의 캠핑도 잘만하면 즐겁게 할 수가 있어요.
빗방울이 타프를 토도독 때리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해보세요. 색다른 느낌이 들 겁니다.
시원한 빗소리를 듣고 있자면 세상만사 모든 근심이 사라져 버리지요.


비오는 날에는 타프가 필수!


원래는 루어 낚시를 가려 했으나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캠핑으로 계획을 변경해야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비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캠핑을 할 수가 있죠.
오히려 상쾌하기조차 하답니다.


그러려면 타프가 필수입니다. 타프는 햇볕과 비를 막아주는 보호막이라 보면 된답니다.
가격은 20만원~30만원 수준이 경제적이지만 수입 제품은 50만원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값이 비싸다고 해서 기능적인 면에서 크게 낫지는 않으니 합리적으로 구비해 놓으시면 됩니다.


캠핑의 기본 타프

맑은 날씨에 적합하게 설치한 타프의 모습


일전에 타프 치는 법을 알려 드렸죠? 비오는 날은 타프 치는 법이 다소 다릅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타프를 쳐 놓으면 거센 비바람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죠.


비오는 날 타프는 어떻게 칠까?
 
 
비오는 날 타프 치는 요령은 따로 있습니다.
비가 들이치기 때문에 양 날개를 최대한 지면에 부착시킨다면 왠만한 빗방울이 텐트에 직접 닿게 하는 일은 없지요.
빗물고 고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게 되어 안전합니다.
타프는 텐트에 닿아도 되지만 안닿게 하는 것이 보다 쾌적하겠죠?


비오는 날의 타프

비오는 날에 적합하게 설치한 타프의 모습


한쪽 면을 바짝 내려 땅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아침에는 비가 더 내려서 반대쪽도 똑같이 설치했습니다.


이제 비오는 날의 캠핑 모습을 HD화질로 감상해 보실까요? 타프의 설치 모습과 실제 효과도 꼭 확인해 보십시오.
아! 청설모가 어떻게 솔방울을 먹는지 본 적 있으신가요?
날이 잠깐 갠 사이에 배가 고팠던지 귀여운 청설모 한 녀석이 솔방울을 맛있게 요리하더군요.
캠핑을 가면 텔레비젼에서나 보왔을 자연의 생생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죠.





잇츠캠핑 뽈뽀리
캠핑 전문가 / 잇츠캠핑(It's camping) 저자

소니핸디캠블로그에서 재미있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올 여름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