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캠코더 HDR-CX500 핸디캠의 멋진 개봉기

소니 핸디캠 플래그쉽 모델인 HDR-CX500의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2주전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서 9월 1일부터 배송이 시작이 되었죠? 일찍 주문하신 분들은 이미 받아보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저 손감독도 시험제품은 몇번 만져본적이 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은 처음이라 은근히 떨리네요. 새 제품의 박스를 처음으로 뜯는 긴장감은 손감독도 예외가 아닙니다.

박스개봉

CX500은 손떨림방지 기능인 3방향까지 흔들림을 잡아주는 엑티브모드와 저조도에서도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도록 감도가 높아진점이 특징이죠? 기능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차근차근히 진행하도록 하겠고, 어서 제품 박스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형태는 다른 제품들과 큰 차이점이 없네요. 제품에 대한 특징들이 잘 나타나있는 정직하게 생긴 박스입니다. 배송상태가 좋아서 박스에도 일그러짐이 하나도 없네요. 박스를 열자 정품보증서가 먼저 반깁니다. 

악세서리

정품 등록을 하면 일단 보증기간이 1년이나 연장이 가능하며 쿠폰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것 다 아시죠? 구매하신 분들은 꼭 정품등록을 하셔서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품설명서와 PMB 시디를 들어내고 실제 제품이 들어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가지런히 제품과 악세서리들이 들어가있네요.

하나하나 꺼내보도록 합니다. HDR-CX100과 다른점이라면 고급모델이라 역시 리모콘이 들어있네요.

1. AC어댑터와 전원케이블(1번,5번)

2. 컴포넌트 A/V 연결 케이블(2번)

3. USB 케이블(3번)

4. 무선 리모컨(4번)

5. 충전식 배터리 팩 NP-FH60(7번)

6. 컴포넌트 A/V 케이블(6번)

기본 악세사리는 이렇고. 지금부터는 바로 제품을 꺼내서 찍어보았습니다.

외형

어떠신가요. 제품 간지가 좀 나죠? 요즘말로는 엣지있는 디자인있죠? 검은색 본체에 듬직한 모습이라 역시 소니 핸디캠의 플래그쉽 모델답습니다. 

HDR-CX100과 크기 비교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CX100이 조금 작은 크기네요. 무게 역시도 배터리 포함해서 CX100이 조금 더 가볍습니다. (CX500은 440g, CX100은 330g입니다)

세부부분

LCD 안쪽에 숨어있는 메뉴버튼들의 모습입니다. 파워버튼 재생버튼, 나이트샷 버튼, DISC BURN 버튼, RESET 버튼 보이시죠?

메모리 스틱이 들어가는 슬롯과 HDMI OUT 단자 USB 연결단자가 숨어있습니다.

이번 HDR-CX500의 특징인 수동 조절을 할 수 있는 메뉴얼 다이얼입니다. 기본설정은 초점으로 맞추어져있으며 다이얼을 돌리면 쉽게 수동 설정을 할 수 있게금 구조화되어있습니다.

제품 뒷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영상-사진 전환 전환 MODE 버튼과 포토캡쳐가 가능한 포토버튼 그리고 줌 레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버튼들은 기존 제품과 비슷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Active Interface Shoe 비디오 조명, 플래시 또는 마이크와 같은 옵션 액서서리를 사용할 수 있는 슬롯입니다. 앞쪽에는 내장 마이크가 보이네요.

제품 오른쪽 부분입니다. A/V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과 녹화버튼이 보입니다. 하단에는 전원 DV IN 단자가 보입니다.

HDR-CX500의 렌즈 부분입니다. 윗쪽에 플래시가 보이며 소니 핸디캠 플래그쉽에만 들어가는 G렌즈가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리개 값이 1.8 부터 시작을 하는군요. 광학 12배줌입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카메라 녹화모드가 들어갔을시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녹화램프가 보입니다. 상대방이 녹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이 램프가 깜박인다면 전원이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무선 리모콘을 수신하는 리모트 센서 적외선 포트가 카메라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약구매를 하신분들이 꽤 많다고 들었는데요, 구매하신분들 여러분들만의 멋진 개봉기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럼 전 다음에 CX500을 활용해 더 멋있는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손감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