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품인데다가 취미와 직결되는 캠코더나 핸디캠, DSLR, 디카는 아무래도 사용자분들의 보물 1호가 되곤 합니다. 그런 소중한 캠코더, 핸디캠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기기에 손상을 입거나 고장이 난다면 정말 억울하겠죠? ㅠㅠ. 많은 사용자분들이 간과하고 계시는 한 가지 사실은, 추운 겨울이야말로 핸디캠을 비롯한 전자 광학 장비에게 최악의 계절이라는 겁니다. 손감독과 함께 올바른 관리법으로 소중한 장비를 지켜 보아요!
1. 겨울철에는 배터리가 힘을 못 써요~
핸디캠이나 DSLR, 디카 등의 가장 큰 특징은 고전적인 광학장비들과 달리 전기를 사용하는 전자기기라는 점입니다. 최근의 제품들은 대부분 리튬이온이나 리튬폴리머 등 화학적 충전지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런 화학적 충전지들은 기온이 낮으면 반응성이 떨어져서 전압이 낮아져 출력이 약해지게 된답니다.
즉 쉽게 말해, 날씨가 추우면 핸디캠을 비롯한 캠코더와 DSLR, 디카의 배터리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사실~!
겨울철~ 힘이 떨어지는 광학 장비 배터리 문제 해결 방안
1. 추가 예비 배터리를 휴대한다
배터리가 힘을 쓰지 못해 기기를 오래 사용할 수 없으므로 중요한 순간에 기기가 멈춰버리지 않도록 보조 배터리를 휴대해주세요.
2. 캠코더, DSLR, 디카를 전용 캐리어 등에 넣어 외부의 찬 날씨로부터 보호한다.
전용 가방은 충격을 흡수할 뿐 아니라 외부의 찬 기온에 직접 노출되는 것도 어느 정도 막아준답니다.
3. 정 급할때는 배터리와 뜨거운 스킨쉽을 나눈다.
^^ 배터리의 출력이 약해지는 원인은 바로 "낮은 온도". 즉, 배터리를 열심히 비비고 문질러 따뜻하게 데워주면, 어느 정도 더 힘을 쓸 수 있답니다.
2. 캠코더, DSLR, 디카를 전용 캐리어 등에 넣어 외부의 찬 날씨로부터 보호한다.
전용 가방은 충격을 흡수할 뿐 아니라 외부의 찬 기온에 직접 노출되는 것도 어느 정도 막아준답니다.
3. 정 급할때는 배터리와 뜨거운 스킨쉽을 나눈다.
^^ 배터리의 출력이 약해지는 원인은 바로 "낮은 온도". 즉, 배터리를 열심히 비비고 문질러 따뜻하게 데워주면, 어느 정도 더 힘을 쓸 수 있답니다.
▲ 든든한 캐리어와 함께라면 자그마한 핸디캠도 추위가 두렵지 않아요!
또 추가로, 사진을 촬영할 때만 잠시 작동하는 DSLR, 디카 등의 장비와 달리 핸디캠은 작동하는 동안 배터리와 하드디스크 부분(HDR-XR520등 HDD탑재제품)에서 일정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촬영모드나 동영상 재생모드로 잠시 작동시켜 예열시켜주시면 좀더 나은 성능을 내기도 한답니다.
2. 핸디캠을 비롯한 렌즈 장비의 최대의 적은 바로 습기!
광학 장비인 동시에 전자기기인 핸디캠을 비롯해 캠코더, DSLR, 디카는 광학적, 전자적 양쪽 측면에서 모두 수분에 취약하답니다. 게다가 겨울에는 실내외의 급격한 날씨 변화 때문에 수증기 응결 현상이 심하죠? 본체의 외부에 수증기가 응결되더라도 속상한데, 본체 내부에 수증기가 맺힌다면? 핸디캠 렌즈 안쪽에 물방울이 맺힌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시죠? ㅠㅠ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의 공포!! 수증기 응결에서 핸디캠을 구하자!
1. 너무 추운곳에 핸디캠을 오래 두지 않는다.
너무 차가운 곳에 기기를 두면 기기 표면과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뿐 아니라, 운이 없을 경우 장치 내부가 얼어붙을 수도 있습니다. 풀 디지털인 핸디캠이라면 조금 괜찮을 수 있지만, 기계부분을 포함한 DSLR은 장치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지나치게 추운 곳은 정말 찍어야되는 순간이 아니라면 데려가지 마세요~
2. 기온 차이가 큰 이동을 가급적 하지 않는다. 특히, 추운곳에서 따뜻한 실내로...
어쩔 수 없이 추운 곳에서 장시간 촬영을 하여 핸디캠이나 캠코더, DSLR, 디카가 차갑게 식었다면, 사용자분께서 좀 추우시더라도 따뜻한 실내로 단숨에 뛰어들어가지는 말아 주세요. 먼저 기온 차가 크지 않은 곳에서 적당히 캠코더의 온도가 올라가길 기다리셨다가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기억하세요. 겨울철 영상 촬영 장비를 가장 빨리 망치는 길! 바로 추운곳에서 더운곳으로 급히 이동하는 거랍니다.
3. 전용 캐리어와 포장등을 통해 핸디캠을 외부의 찬 날씨로부터 보호한다.
전용 가방과 질 좋은 카메라 싸개 등을 이용하시면 핸디캠이나 캠코더, DSRL, 디카 등을 조금이나마 추운 날씨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요.
너무 차가운 곳에 기기를 두면 기기 표면과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뿐 아니라, 운이 없을 경우 장치 내부가 얼어붙을 수도 있습니다. 풀 디지털인 핸디캠이라면 조금 괜찮을 수 있지만, 기계부분을 포함한 DSLR은 장치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지나치게 추운 곳은 정말 찍어야되는 순간이 아니라면 데려가지 마세요~
2. 기온 차이가 큰 이동을 가급적 하지 않는다. 특히, 추운곳에서 따뜻한 실내로...
어쩔 수 없이 추운 곳에서 장시간 촬영을 하여 핸디캠이나 캠코더, DSLR, 디카가 차갑게 식었다면, 사용자분께서 좀 추우시더라도 따뜻한 실내로 단숨에 뛰어들어가지는 말아 주세요. 먼저 기온 차가 크지 않은 곳에서 적당히 캠코더의 온도가 올라가길 기다리셨다가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기억하세요. 겨울철 영상 촬영 장비를 가장 빨리 망치는 길! 바로 추운곳에서 더운곳으로 급히 이동하는 거랍니다.
3. 전용 캐리어와 포장등을 통해 핸디캠을 외부의 찬 날씨로부터 보호한다.
전용 가방과 질 좋은 카메라 싸개 등을 이용하시면 핸디캠이나 캠코더, DSRL, 디카 등을 조금이나마 추운 날씨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요.
3. 눈의 계절 겨울, 야외촬영이나 출사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물기!
지금까지 알려드린 대로 핸디캠의 내부를 잘 지켜내셨다고 해도, 출사중에 언제 눈이 올지 모르는 , 언제 어디의 고드름에서 물방울이 떨어질 지 모르는 겨울철은 어떻게 보면 장마철보다도 더 위험하답니다. 가만히 놔둔 한 방울의 물이, 디지털 광학 장비에게 어떤 손상을 가져올 지 모르거든요.
알고 보면 물의 계절인 겨울철~ 언제 떨어질 지 모르는 물기로부터 장비를 지키자.
1. 캐리어에는 항상 깨끗한 마른 헝겊을 휴대합니다.
본체 외부라 해도 언제 접합부나 버튼 틈새로 물기가 스며들지 모릅니다. 장비에 물기가 묻었을 때, 언제든 닦아낼 수 있는 좋은 천을 준비합시다.
2. 이동시에는 반드시 캐리어나 전용 가방에 핸디캠과 캠코더, DSLR, 디카를 담아주세요.
겨울 숲속을 걷거나, 건물들의 처마 밑을 걷더라도 언제 어디서 물기가 떨어질 지 몰라요! 심지어 내 옷 위에 쌓인 눈이 언제 장비 위에 떨어져 녹을지 모르죠. 촬영중이 아닐 때 장비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요.
3. 렌즈는 더욱 각별히, 반드시 전용 렌즈 청소 도구를 이용해 닦읍시다!
미세모 솔과 극세사 붓으로 된 전용 렌즈 청소 도구는 렌즈에 흠집이 남지 않게 물기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렌즈를 닦을 때는 나선형으로, 안에서 밖으로. 조심하세요. 평범한 천이나 다른 도구로 렌즈를 닦았다가 렌즈에 작은 흠이라도 생기면, 앞으로 그 캠코더나 DSLR, 디카로 찍는 모든 사진과 영상에 영원히 흠이 생기는거니까요.
본체 외부라 해도 언제 접합부나 버튼 틈새로 물기가 스며들지 모릅니다. 장비에 물기가 묻었을 때, 언제든 닦아낼 수 있는 좋은 천을 준비합시다.
2. 이동시에는 반드시 캐리어나 전용 가방에 핸디캠과 캠코더, DSLR, 디카를 담아주세요.
겨울 숲속을 걷거나, 건물들의 처마 밑을 걷더라도 언제 어디서 물기가 떨어질 지 몰라요! 심지어 내 옷 위에 쌓인 눈이 언제 장비 위에 떨어져 녹을지 모르죠. 촬영중이 아닐 때 장비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요.
3. 렌즈는 더욱 각별히, 반드시 전용 렌즈 청소 도구를 이용해 닦읍시다!
미세모 솔과 극세사 붓으로 된 전용 렌즈 청소 도구는 렌즈에 흠집이 남지 않게 물기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렌즈를 닦을 때는 나선형으로, 안에서 밖으로. 조심하세요. 평범한 천이나 다른 도구로 렌즈를 닦았다가 렌즈에 작은 흠이라도 생기면, 앞으로 그 캠코더나 DSLR, 디카로 찍는 모든 사진과 영상에 영원히 흠이 생기는거니까요.
또한 소니 핸디캠 제품군을 위해서는 수중 촬영까지 가능한 마린팩과, 비나 물기로부터 본체를 보호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레인자켓 액세서리가 추가로 판매되고 있답니다. 언제 떨어질 지 모르는 겨울철 물기도 이런 악세사리들과 함께라면 걱정없겠죠?
▲ 겨울철 물기 뿐 아니라 수중촬영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소니 핸디캠 마린팩 및 레인자켓
여기까지 손감독과 함께 겨울철 핸디캠과 DSLR, 디카, 캠코더의 월동준비 겨울나기 지침을 알아보았습니다! 급격한 날씨 변화와 실내외의 높은 기온차로 핸디캠과 광학장비에 영구히 손상을 입는 분들이 많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더핸디캠 가족 여러분 모두가 아끼시는 핸디캠과 장비를 오래오래 깔끔하게 사용하시고 아끼는 장비와 백년해로 하실때까지, 멈추지 않고 뛰는 잘나가는 손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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