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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 3D/핸디캠 체험후기

소니 핸디캠_DCR-SX40 ② 핸드폰처럼 작고 가벼운 DCR-SX40 <잡초딸>





정말 손에 들면 깜짝 놀랄만큼, 작고 가볍다. 이건 내가 체험단 후기라서가 좋은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가볍다.
(체험단이라고 쓴소리 안하는 내가 아니기에~ 그런 오해는 없으시길..)
이녀석을 선보일때 모델들이 사과를 들고 "사과 만큼 작고 가볍다"라고 소개할 정도로 작고 가볍다.
DCR-SX40 이녀석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작고 가벼운 휴대성이라는 것이다.
우리집엔 사과가 없기에... 실제로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핸드폰과 비교해보았다.
정말 핸드폰 만큼 가벼운것이 신기하다. 실제 240g밖에 되지 않는다.
가로 5.3cm, 세로 5.9cm, 폭 10.7cm의 크기이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이다. 


비교 모델은 캠코더와 비슷하게 액정이 가로로 돌아가는 Anycall B750이다.
얼마전까지는 Anycall B600과 비교했다면 아마 핸드폰이 더 컸을것이다.... ^^;;
핸드폰과 캠코더를 들고 있는 손은 우리 남편의 손. 손이 이쁘다고 자랑하는 남.자.손이다.
(그래서 사진을 내가 찍었더니 좀... 떨어지는 군~ ㅋㅋㅋ)
두께만 핸드폰보다 두껍지 다른 사이즈는 거의 핸드폰과 비슷한것 같다.
이렇게 비교해보면서도 우리도 신기했다는... ㅋㅋㅋㅋ


에이~ 남자손이라 더 작아보이는거 아냐? 라고 하실까봐 이번엔 내 손으로!!!
사실, 아빠야 가끔 놀러갈 때 많이 찍어주지만, 일상생활은 엄마가 거의 찍어주니 엄마가 들기에 편해야지~
작고 가벼워서인지 정말 부담없이 손에 폭~들어온다. 우리 은찬이가 내 품에 안긴듯한 느낌이랄까?
(역시 우리 남편이 사진을 더 잘찍어서 내 손이 좀 이쁘게 나왔군..ㅋㅋ)


첫번째 이야기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잔인하게 우린 딱풀과도 비교해보았다.
(이 딱풀 회사와 전혀 상관없음. 우리집에 있는 유일한 딱풀이라..ㅋㅋ 요즘 저작권 무서워~)
이 딱풀은 큰 사이즈가 아니라 가장 작은 사이즈의 딱풀이다.
정말 딱풀과 높이가 별 차이가 나지 않을만큼 작다. 
약, 딱풀6개 모아놓으면 되는 정도의 사이즈? (3개씩 2줄로 세웠을때.. 딱풀있음 해볼텐데...ㅋㅋ)

 
쪼꼬만한게 구석구석 있을건 다 있다. 복잡할것 같은데 이리 저리 살펴보니 편리하게 옹기종기 모였있다.


액정화면을 닫아놓았을 때의 모습.


손잡이가 있는 쪽의 모습. 왼쪽 Start/Stop 제일 큰 버튼이 영상을 찍고 정지하는 버튼이다.


액정화면을 열었을때의 모습. 액정은 터치스크린이어서, 메뉴를 액정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 그리고 이녀석은 액정화면만 열면 바로 시작할 수 있어 빨리 촬영모드로 들어갈 수 있어 좋다.
패널(이 액정화면)을 열면 전원이 켜지고 닫으면 꺼진다. 전원을 껐다켰다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특히, 은찬이처럼 아기들은 순간 촬영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때 빨리 촬영에 들어갈 수 있어 좋다. 정말 맘에든다.


이 부분도 정말 맘에 드는데, 렌즈커버가 캠코더와 일체형이라 따로 렌즈캡을 덮었다 뺐다 할 필요가 없다.
내가 현재 사용하는 카메라만해도 렌즈캡을 열어서 옆에 두고 찍고나서 다시 덮어주어야하는데...
한번은 그 렌즈캡을 잃어버려서 남편에게 눈치보였던 적이 있다는... ㅠㅠ
디지털 카메라 렌즈도 이렇게 만들어주면 안되겠니?? ㅋㅋㅋ


바로 이 렌즈 옆부분에 Lens Cover라고 되어있는 스위치를 아래로 내리면 렌즈커버가 열린다.
렌즈커버가 닫혀있을땐 액정화면에서 열어달라고 친절히 안내해준다.


이녀석 렌즈는 독일에서 개발된 Carl Zeiss Vario-Tessar 렌즈라고 고화질 이미지를 찍을 수 있는 세계적인 렌즈랜다.
이 렌즈는 60배의 광학 줌과 2000배의 디지털 줌이 가능한 렌즈라고한다.
이 부분이 줌아웃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다 당겨진것 같은데 더 당겨지고
다 멀어진것 같은데 더 멀어지는 정말 줌 폭이 생각보다 컸다.
MODE라고 되어있는 버튼은 영상과 사진 촬영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


전원 Power버튼, 쉽게 설명을 도와주는 EASY, DVD로 쉽게 구울수 있는 원터치 디스크 작성 버튼
역광일때 도와주는 백라이트, 액정화면의 디스플레이설정 버튼, 오른쪽 PRI Duo라고 되어있는 곳은 메모리가 있는 곳
다양한 기능들이 한곳에 모여있어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핸디캠의 밥줄! 바로 밧데리~ 마지막 핸디캠의 엉덩이까지 다 살펴보았다.
이제 예쁜 우리 은찬이와의 추억을 찍는데 쓰기만 하면 된다는~~~ ^^ 은찬아 기다려!!!! 엄마가 간다!!!

* 이 글은 소니핸디캠 맘스홀릭 베이비 체험단 2기에 선정되신 잡초딸님이 작성하신 글로 
  원문은 이쪽 으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