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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핸디캠 강의실

애완동물 귀엽게 촬영하는 말사장의 노하우!




안녕하세요. 말사장입니다.

집에는 '베르베르'라는 1년 4개월된 귀여운 러시안 블루 고양이가 한 마리 있습니다.

2개월때부터 같이 지냈으니까 1년 2개월을 함께 보냈네요.

시간 날때마다 소니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을 정리해봤습니다.


말사장이 알려드리는 활용 팁은 우리 아이의 성장일기 또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추억을 만드실 준비가 되었다면 말사장의 촬영 노하우를 배워볼까요?







짜릿한 순간을 담아라!

2개월에 베르베르가 하품하는 영상을 담기까지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담게 되었습니다.

기다림을 통해 얻어지는 이 짜릿함! 그리고 쾌감!


우리 아이의 웃는 모습과 하품하는 모습을 담아보세요.







호기심은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준다.

처음 만나는 토끼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베르베르.

토끼의 움직임에 놀라 보기 드문 행동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평상시 모습도 예쁘지만, 분유를 먹고 트름하는 모습, 우연히 담긴 방구끼는 모습을 녹화하게 된다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되감아 보게 되며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동물 & 아이가 어떤 무언가에 호기심을 가질때 부모들은 카메라를 켜놓는 것이 촬영 노하우의 포인트 입니다.







3초를 위해 10분을 촬영한다.

3초를 촬영하기위해 3초를 촬영하는것이 아니라, 3초를 사용하기 위해 10분을 촬영을 합니다.

TV프로, 다큐멘터리의 방송을 보면 몇 초 안되는 부분을 위해 짧게는 10분에서 수십시간, 또는 몇 일이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구상 어떠한 순간도 절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1초만에 전원이 켜지는 소니 햄디캠으로 소중한 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하세요!







우리아이가 걸었어요.

우리 아이라 두발로 선 순간.
 
첫 발을 띄는 순간.

처음 말하는 순간.


우리 아이의 처음 시작되는 모든 순간들을 빠짐없이 기록하세요.







자는 모습은 찍으면 안되는걸까?

우리 아이는 잘때 어떤 표정을 지으며 잘까?

어떤 포즈로 잘까?

아이들에게 자는 모습을 담아 보여주세요.

자신이 자는 모습은 어느 누구도 볼 수는 없습니다.

캠코더를 이용해 자는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주세요.

우리 아이의 한바탕 웃음을 즉석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시점을 담아주세요.

아이들이 예쁘다고 아이만은 담는것은 조금 지루한 영상이 될수 있습니다.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좀더 다양한 앵글과 주위의 풍경들을 담아두게 되면 편집할때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영화에 주연과 조연이 있고, 감초가 있듯 우리 가족영상에도 주연, 조연, 감초가 있답니다. 








줌인/줌아웃 촬영 방법

촬영을 하다보면 어느때 줌인을 하고 줌아웃을 해야 할지 모르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는 우리 아이를 F.S(풀샷)으로 촬영하고 우리 아이의 모습을 C.U(클로즈업)으로 담아주세요.

지나치게 긴 F.S은 영상을 지루하게 만들수 있으며, C.U을 위주로 담게 되는 영상은

주위에 환경들을 볼수 없게되어 답답한감을 줄수 있습니다.

그 외로 영화에서 C.U 영상은 관객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예전에 UCC에서 제작되었던 영상중 C.U에서 F.S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의 이미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한 소녀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줌아웃을 하면..





F.S으로 보니 여기는 지하철 안(?)입니다.


어떠세요?
재밌지 않나요?








말사장이 1년 4개월간 촬영한 영상중 일부분을 편집해 준비해봤습니다.


재밌는 영상.

즐거운 영상.

소중한 영상.

추억의 영상.


가장 중요한건 위의 모든 기록들은 캠코더를 켜는순간 녹화가 됩니다.

캠코더와 더 많이 친해지고, 더 많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더욱더 재밌고 즐거운 소식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으시거나 문의가 있으실 경우 아래의 덧글을 이용해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