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캠코더 HDR-CX500 핸디캠으로 1200만 화소 사진 촬영을 즐겨보자

디카를 살지, 핸디캠을 살지 아직도 고민하시나요? HDR-CX500으로 고민을 해결 하세요.

새로운 디지털 기기를 마련할 때, 다양한 제품과 가격 그리고 더이상 분류가 의미가 없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소화하는 복합적인 가전 기기들 때문에, 물건을 사려고 맘먹어도 무엇을 살지 고민되시죠? 특히,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디지털 캠코더 사이에서 선택의 문제는 더 어려워 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고화질 HD영상 촬영은 물론, DSLR과 맞먹는 정지화상(사진촬영) 까지도 가능한 HDR-CX500을 만나시면 그 고민은 해결 되실 거에요. 

전 모델인 HDR-CX12 보다 훨씬 뛰어난 사진촬영 기능으로 디카 못지 않은 선명한 화질로 찍을 수 있습니다. 한번 실제로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찍어온 사진을 확인해보세요!!

1. 해상도가 다르다! 1200만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HDR-CX500

CX500이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핸디캠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경쟁력은 많습니다, 손떨림 강력 보정, 뛰어난 야간촬영, 소니 핸디캠 시리즈들의 보물인 스마일 캡쳐, 퀵 스타트 업 등.

하지만 CX500은 강력한 비밀 병기가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1200만 화소의 정지영상을 담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1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센서, 대구경 렌즈, 뛰어난 이미지프로세서를 통해 DSLR에 버금가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400만 화소 수준에 그치는 타사 캠코더와는 화질에서 분명하게 선을 긋습니다.

2. HDR-CX500으로 담은 세계도시 축전

HD동영상 촬영 외에도, 고 품질의 사진 촬영도 가능한 HDR-CX500. 하지만, 보지 않으면 얼마나 좋은지 느껴지시지 않겠죠?
그래서, 일반 컴팩트 디카와 HDR-CX500의 비교 촬영을 위해 인천 세계도시 축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촬영에 이용된 일반 컴팩트 디카는 S사의 제품으로, 1020만화소를 구현합니다.

좌측이 컴팩트디카, 우측이 HDR-CX500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두 카메라 모두 기본 자동모드로 촬영하였습니다.

광량이 부족해도 문제 없는 HDR-CX500

▲도시축전 광장에 있는 음악 분수

사진을 보면 다른 시간에 같은 장소를 찍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결과물이 다른데요, 날씨가 좀 흐리고 광량이 부족해서, 사진이 제대로 나올까 걱정했는데, 컴팩트 디카는 모자란 광량 때문에 화면이 전반적으로 푸른빛을 띄었다면, HDR-CX500은 푸른빛을 띄지 않고 당시의 풍경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색상표현이 다르다, 선명한 HDR-CX500

▲ 문화의 거리에 있는 이국적 느낌의 인도 수공예 말 조각품

▲ 그리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광장의 분수

▲ 꽃 박람회 입구의 자유의 여신상 모형

색상표현, 밝기, 선명도, 모든 면에서 컴팩트 디카를 능가하는 HDR-CX500. 컴팩트 디카가 다소 푸른 빛이 감도는 사진을 찍어냈다면, HDR-CX500은 아무런 설정 없이, 정확한 색상 구현과, 밝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HDR-CX500의 기술력 덕분에 마지막 사진의 꽃 박람회 앞의 자유의 여신상을 촬영한 사진은 배경인 꽃 하나하나 까지도 선명하게 그 아름다운 색상을 그대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에서도 강한 HDR-CX500

▲ INDAF09 디지털 행사장 내 설치 작품

HDR-CX500의 저력은, 실내촬영에서도 다시 한번 드러났습니다. 빛이 적은 실내 행사장 특히, 디지털 행사장 같은 곳에서 일반 디카는 흔들림이 많거나, 위 사진처럼 색상이 선명하지 못한 반면, HDR-CX500은 Exmor R CMOS Sensor 덕분에 같은 조건이지만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사진들을 찍어 냈습니다.

3. 설정으로 1200만 화소를 더 즐기자. HDR-CX500 설정 모드   

1200만 화소의 완벽한 구현, 넉넉한 저장공간 어디 하나 흠 잡을 때 없는 HDR-CX500, 하지만 욕심 많은 HDR-CX500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설정 모드 까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설정을 통해 멋진 사진 촬영이 가능 하다는 것이죠.

흔들림을 잡는다, STEADYSHOT

HDR-CX500의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은, 동영상 촬영에서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에서도 적용됩니다.  STEADTSHOT 설정 한번이면, 손떨림 걱정 없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일반 컴팩트 디카에도 손떨림 보정기능이 있지만, 광량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에 HDR-CX500의 손떨림 보정 기능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고 강력합니다.

▲ 메뉴 -> 카메라 사진 설정 -> STEADYSHOT을 설정합니다

야경, 풍경, 인물, 어떤 촬영이든 자신 있다. 다양한 장면선택 모드

HDR-CX500은 다양한 장면선택 모드를 지원합니다. 상황에 맞는 촬영 모드를 간단히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촬영환경을 조성하고, 원하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메뉴 -> 수동설정 -> 장면선택 -> 원하는 촬영 모드를 선택합니다

▲ 컴팩트 디카 야간촬영 모드 설정 후 야간 음악분수 촬영

▲ HDR-CX500 야간촬영 설 정 후 음악분수 촬영
         

실제로, 컴팩트 디카와 HDR-CX500으로 세계도시축전의 야간 음악분수 쇼를 각각 촬영해 봤습니다. 컴팩트 디카는 조명만 겨우 눈에 들어오는 반면에, HDR-CX500은 물방울 하나 하나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을 담아냈습니다.  

접사까지 가능하다 HDR-CX500 접사 촬영 모드

혹시 괜찮은 접사 촬영은 DSLR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으셨나요?  HDR-CX500은 간단한 설정 한번이면 접사 촬영 역시 가능합니다.

▲ 메뉴 -> 수동설정 -> 접사촬영 -> 활성화(켬 선택)

▲ 접사촬영 모드로 찍은 꽃박람회 화단의 작은 꽃

자동 모드로 찍어도 완벽한 HDR-CX500 거기에 설정까지 더 해지면 다양한 촬영이 가능해져 더 완벽한 HDR-CX500의 성능 잘 보셨나요?

HDR-CX500는 손감독이 감히 단언하지만 정말 열 디카, 열 핸디캠 안부러운, 최고의 핸디캠 입니다.
손감독은, 요 녀석을 이제 디카라고 불러야 할지 핸디캠이라고 불러야 할지 ^^

하지만, 분명한 건, 이제는 요 녀석 하나만 들고 나가면 동영상이든, 사진이든 어떤 것이든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이겠죠?
이상 잘 나가는 손감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