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이나 당일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부담없는 겨울여행 코스로 가볼만한 곳을 찾던 손감독. 정말 편하게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는 남산에 올라 보았답니다! 2009년도 연말연시에 접어들어 크리스마스다 망년회다 벌써 말들이 많은데, 하루쯤 남산에 올라 여유를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직은 가을 풍경이 남아 있던 남산에서의 겨울여행, 손감독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N서울타워가 위치한 서울의 명소 남산!
추위에 움츠러들어 운동을 하기 어렵고, 그래서 잔병치레도 늘고 의욕도 없어지는 겨울! 이럴 수록 겨울 산행과 같은 레포츠로 체력을 유지해주고 기분을 리프레쉬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손감독도 날씨 앞에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게 남산을 올라갔죠! (절반은 버스로...^^)
▲버스에서 내려 찍은 첫 사진. 숲의 모래사장에 건물의 바다가 파도치네요...
충무로 역에서 내려 버스로 굽이굽이 산길을 올라가 종점에서 내리면, 벌써 서울 시내를 저렇게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리 길지 않은 등산로를 올라가면 N서울타워가 있는 광장이 보여요~
▲낮인데도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는 것이, 겨울이구나 싶더라구요.
평일이었는데도 남산 정상에는 제법 많은 분들이 계셨답니다. 대부분이 일본 분들이어서 놀랐어요. 한류의 위력을 체험했죠. ^^
▲사진 속에 작게 보이는 고등학생들도 일본의 고교생들이었어요 ^^
▲봉수대에서 옹기종기 서울을 구경하는 일본인들과 단아한 모습의 공연자분.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캠코더까지 짊어지고 오느라 너무너무 힘들었다는~~건 뻥이고! 소니 핸디캠 DCR-SX40을 호주머니에 넣고 왔어요. 250g 밖에 안돼서 무게조차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정상을 밟았으니 어디 한번,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까요? DCR-SX40의 광학 60배!! 줌 기능을 활용해서, 한번 서울 시내를 당겨 찍어 보기로 했어요. 과연 얼마나 확대되어 보일까요?
▲이 영상은 소니 핸디캠 DCR-SX40으로 촬영되어
웹 업로드용으로 변환되었습니다.
ㅎㄷㄷ... 정말 엄청난 줌이네요. 초원거리인데다가 바람이 심해 DCR-SX40의 AF기능으로 완벽한 초점이 잡히지 않네요. 손감독의 수전증도 한몫을 한 것 같아요. 원거리라서 영상이 조금 뿌옇게 보이긴 하는데, 그럼 조금 가까운 거리의 피사체를 찍으면 어떻게 나오나 한번 시험해 볼까요?
▲ 이 영상은 소니 핸디캠 DCR-SX40으로 촬영되어
웹 업로드용으로 변환되었습니다.
30미터 거리의 단청 무늬가 눈앞에서 보는 듯 선명하게 나타나네요. ^^
날씨가 너무 추워 손감독의 수전증도 심해졌지만, 30미터 거리 단청의 섬세한 무늬가 정말 선명해요. 만족 만족!
또 내려오던 길에 표지판이 있어 표지판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영문 글자 크기는 약 7mm!! 1cm도 안되는 글자를 30미터 거리에서 핸디캠으로 읽을 수 있을까요?
▲ 이 영상은 소니 핸디캠 DCR-SX40으로 촬영되어
웹 업로드용으로 변환되었습니다.
7mm의 영문 글자를 30미터 거리에서 간단히 읽을 수 있군요. +_+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UCC 입문자용 보급형 핸디캠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줌... 이 줌 실력으로, 다른 핸디캠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많은 좋은 UCC들이 제작되겠죠?
날씨는 정말 추웠지만 하늘이 너무 투명하게 맑아 너무 상쾌했고... DCR-SX40의 광학 60배 줌의 위력을 생생히 실감했답니다. 어떠세요, 여러분도 DCR-SX40의 괴물 줌을 손안에 쥐고 싶지 않으세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려오던 손감독에게 지나가던 비둘기양도 인사해 주었답니다. ^^;
모처럼 DCR-SX40과 함께 산 정상을 밟으니 손감독의 몸과 마음도 새로워지는 기분이 드네요. 여러분도 겨울이라고 너무 위축되지들 마시고, 손감독처럼 자연을 벗삼아 겨울을 즐겨 보세요! 가볍고 예쁘고 강력한 소니 핸디캠과 함께라면 더욱 즐겁겠죠! 더핸디캠 가족 여러분의 겨울이 따뜻한 추억으로 가득해질 때 까지, 열심히 뛰는 잘나가는 손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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