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방과 개미관찰, 미노군의 자연학습을 HDR-XR520과 함께했어요~

요즘 미노군~~ 블럭방이라고 여러가지블럭들을 연령과 단계에 맞게 구비해 놓은 곳... 가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1시간 4천원... 생각해보면 그닥 저렴하지않지만, 집에 있는 블럭은 몇세트 안되고, 블럭방은 정말 많고 다양한 블럭들이 있기때문이지요.

그런데 가서 보면, 미노군 정말 집중해서 잘 하더라구요.

매일 가고싶다는 미노군이지만, 그돈이면 한두개씩 블럭을 사는게 나을꺼같아서 일주일에 두번만(한번갈때 1시간정도)가기로 합의를 봤어요.

집근처이고, 유치원 버스가 내리는곳이라서 제가 가끔 일이있어 외출할때도 유치원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블럭방가서 블럭 맞추고있으면
제가 찾으러가면 되니깐 저한테도 좋은 것같구요.

얼마전에 생긴거라서 그런지 깔끔하고, 블럭들 종류도 엄청 많아요. 한쪽 벽을 가득 채웠어요.
보니깐 저희집에 작은 레고블럭 세트가 있긴한데 피스가 넘 많아서 사실 혼자서 하긴 힘들잖아요.
블럭방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미노군은 요새 100피스 정도인것을 혼자서 잘 맞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100피스 짜리로...하나씩 사줄까봐요.

▲이 동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XR520으로 촬영되어
웹 업로드용으로 변환되었습니다.

블럭방은 4~5세부터 입장가능하고, 아이들만 들어간답니다. 엄마가 잠시 들어가서 들여다볼순있구요.
대신 아이가 어려워할땐 거기 선생님이 지도해주고 그러신다네요.
미노군 블럭 집중해서 하는 모습 담아보려고 입구쪽에 서서 잠시 소니캠코더, 소니핸디캠 HDR-XR520으로 줌을 당겨서 촬영해보았어요.
처음 블럭방 전체적인 사진이 나온데서 줌을 당긴것이네요. 줌을 당겨서 촬영해도 화질 너무 좋지요.

소니 캠코더,소니핸디캠 HDR-XR520은 광학 12배 / 디지털 150배 촬영이라 편하면서도, 고성능 G렌즈라서 화질 또한 좋답니다.

블럭방에 다녀오고 동생이랑 바로 놀이터 직행하는 미노군... 아이들은 신나게 노는데, 전 깜짝놀랐답니다. 바로 발에 개미가 있어서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 개미가 엄청많더라구요.

이런게 자연관찰이지싶어서 아이들 부르니, 미노군 먼저 달려와서 개미를 들어다보네요.

광학 12배 / 디지털 150배까지 당겨지는 소니핸디캠 HDR-XR520으로 개미들을 아주 자세히 살펴볼까요?

정말 바글바글 걸리죠. 아이들 흘린 아이스크림이나 과자조각이 있었나봐요.

▲이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XR520으로 촬영되어
웹 업로드용으로 변환되었습니다.

한껏 줌으로 당겨서 동영상 촬영한것 한번보세요. 개미들이 살아서 나올꺼같아요. 호호
미노군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을 더 떨어뜨린다고 ;;;

뒤늦게 도착한 민채군...~ 개미가 똥이라고 말하면서 흙을 갖다붓고 아주 난리더라구요.;;;

이렇게 멀어서 안보이던 개미를

소니 핸디캠 HDR-XR520의 줌을 한껏 당기면 개미와 모래가 잘 보이죠.. 역시 대단한 줌 능력을 가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