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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 3D/핸디캠 체험후기

입이 심심할때는 분식~ 맛좋은 아이들 간식~ 피자배달 대신 치즈떡볶이와 매장 피자를 먹으러 갔답니다~


미노군 피자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일주일에 한번은 피자를 사달라고 하네요. 사실 시켜먹는 피자는 너무 비싸잖아요.
그래서 저렴하면서 품질도 괜찮은 동네 피자집에서 가끔 사와서 먹는답니다. 얼마전에는 미노군이 사오는거 말고 피자집에서 먹자고 하더라구요.
에궁~ 둘째녀석도 있고 해서 집에서 먹는것이 편한데... 그렇게 강력하게 요청을 하니 아이 둘을 데리고 동네피자집으로 출발했답니다.


앗... 그런데 가다가 만난 너무 이쁜꽃!!!


정말 DSLR부럽지않죠!!!  1200만 화소의  깨끗하고 선명한 고화질 Full HD라 그런지... 요런 정물 사진도 넘 이쁘게 찍히네요.
이 꽃이름이 표말에 적혀있었는데, 역시나 애 둘을 낳으니 깜박깜박 증세가 심해져서리 도저히 생각나지않네요;;;;



분홍꽃에 손을 대고싶을 만치 그대로 이쁘게 표현되었고, 잎사귀마저도 너무 싱그럽게 표현되었지요.
저 이런 자연의 사진들 찍는거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캠코더로도 이런 사진이 구현된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네요^^


이번엔 같은종류의 흰꽃이랍니다. 꽃속의 꽃술마저도 요렇게 자세히 구현되다니... 정말 DSLR이 아니여도 너무 괜찮지요?^^


드디어 피자집에 도착해서 주문을 한지 10분만에 맛난 '나폴리 피자'를 받았네요. 먹기전에 사진 한컷~~


전 사실 피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뎅~~ 아이들은 어찌 그리 맛난지^^ 요 피자한판(그리 큰것은 아님) 미노랑 민채 거뜬히 다 먹는답니다.
둘째 민채군은 별로 안먹는데, 첫째 미노군 ~ 배고래가 커서인지 양이 엄청나거든요^^


요건 저를 위한 메뉴랍니다. 치즈쌀떡볶이~ 쌀떡볶이라서 위에 부담없고 치즈에 핫소스에~ 제입에 딱이거든요.


자~~ 이제 저도 먹기시작했고...^^




네이버에서 HD영상을 지원하지않기에 실제보다 화질이 떨어지는점 감안하세요

울 미노군이랑 민채군 뜨거운거 호호 불어가며, 부채질해가면서 맛나게 먹는 모습 촬영했어요.
그런데~ 소니 캠코더, 소니핸디캠 HDR-XR520은 동영상과 사진이 동시에 찍힌다는 사실 아시나요?
물론 일반 카메라에서도 동영상 중 사진촬영이 가능하긴 하지만, 동영상 녹화  중 사진셔터를 누르면 그 부분에선 동영상이 정지되어버려서
나중에 동영상을 확인하면 동영상이 짤리게 되어서 참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소니 핸디캠 HDR-XR520은 동영상 중 사진셔터를 눌러도 동영상이 끊김없이 녹화되면서 , 사진은 사진대로 찍힌다는거!! 그거 기술력의 차이이겠지요.

자 그럼..동영상중에 찍은 미노군,민채군 사진을 보실까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번째사진부터 동영상 녹화에 들어있는 모습이네요. 동영상녹화하면서 따로히 사진으로 남겨두고픈 장면이 나타날때 사진셔터 누르면되요.


민채는 포크로 피자를 드시나??


울 둘째 민채군은 피자를 거꾸로 먹는답니다. 왜냐면 저 바싹한 부분을 좋아해서리..
저거 다먹고선 새로운 조각달라서 떼쓰고 그런답니다. 그래도 요샌 토핑들어간부분도 제가 먹이면 곧잘먹어요^^


미노군..~~ "앗~ 뜨거워" 하는 모습이네요. 뜨거우면 어때? 넘 맛난걸..그치 미노야..ㅋㅋㅋ


바로 이어서.~~ 음 바로 이맛이야^^ 하는 표정의  미노군!! 민채군은 열심히 테두리부분을 뜯는중이구요.


그래도 넘 뜨거운지~ 먹는것을 중단하고 미술학원에서 만든 부채를 펼치려고 하는 미노군이네요~


이렇게~ 아주 사소한 일상도 소니캠코더, 소니핸디캠 HDR-XR520으로 동영상, 그리고 사진으로 남기니 정말 재밌는 추억이네요.
앞으로도 소니 핸디캠  HDR-XR520과 함께 하는 울 미노,민채 이야기 많이 들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