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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핸디캠 제품정보

소니 캠코더 신제품 HDR-CX550 핸디캠, 직접 찍은 사진으로 미리 보는 개봉기~

2009년 하반기 소니 핸디캠 HDR-CX500의 인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압도적인 화질과 손떨림방지 성능으로 20주 이상 캠코더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온갖 캠코더 추천을 휩쓸고 캠코더 매니아분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죠. 그리고 2월 18일, 소니 핸디캠 신제품 발표회에서 마침내 HDR-CX500을 뛰어넘는 최고의 프리미엄 기종, HDR-CX550이 여러분들 앞에 선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손감독이 전격 입수한, 아직 발매조차 되지 않은 2010년 소니 핸디캠 HDR-CX550입니다. (2010년 3월 발매)




박스 윗면에는 소니 코리아 정품 보증서와 CD, 한글 매뉴얼과 카탈로그가 들어 있답니다.



박스 아래층에는 핸디캠과 케이블들이 들어있습니다. 한번 꺼내볼까요?



내용물을 진열해 볼까요? ^^눈에 띄는것은 역시 본체와, 무선 리모콘이 보이네요.



새 버전의 PMB CD는 프린팅이 블랙으로 바뀌었네요.



HDTV와 일반TV를 위한 콤포넌트, AV 케이블, 충전용 아답터와 케이블, USB 케이블, 본체, 리모콘.



Exmor R CMOS 센서와 3방향 광학식 손떨림 보정 스테디샷 로고, 광각렌즈 로고 등 스펙을 알 수 있는 LCD 패널면.



상단에는 돌비디지털 5.1채널 실시간 녹음을 지원하는 마이크와 광학식 스테디샷 로고, Exmor R CMOS 센서, 액티브 인터페이스 슈, 검지손가락 조작부가 적절히 자리잡고 있답니다.



우측은 그립감 좋은 소재와 고급스런 그립벨트, 그리고 메모리스틱 및 광학 10배 줌 로고, 마지막으로 마이크와 헤드폰 단자가 있답니다.



후면부에는 녹화버튼과 AV R 출력, 전원 입력부가 보이고, 배터리가 들어가 있네요.



배터리는 작년보다 15% 용량이 늘어난 덕분에, 본체 안으로 쏙 들어간답니다. 물론 커다란 대용량 배터리를 별매로 구입할 수도 있구요.
메모리스틱 단자에는 예전과는 달리 SD/SDHC 까지도 들어간답니다. 이제 메모리스틱뿐 아니라 저렴한 SD/SDHC도 사용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어요~!



위풍당당한 5.1채널 마이크와 3방향 광학식 스테디샷, 그리고 저조도 화질의 지존 Exmor R CMOS 센서!



렌즈부 접사입니다. HDR-CX350도 한 사진 찍히죠? ^^ 총신처럼 금속성의 광택이 고급스러운 렌즈부에 플래시와 광학 10배줌 스펙이 적혀 있네요.



광각렌즈로 업그레이드된 더욱 강력한 소니 G렌즈~



전문가적 활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수동 조절 다이얼이랍니다.



액정 패널을 열어보겠습니다.



내부에는 역시, 대부분의 기능을 LCD화면에서 조절할 수 있기에 최소한의 버튼만 단촐하게 배치되어 있구요.



패널을 열면 기존보다 훨씬 커진 3.5인치 크기의 무지막지한 액정이 나타납니다!
정말 선명하고 화질이 좋답니다.



갑자기 핸디캠을 보던 손감독, 궁금증이 들었어요.



렌즈면을 거침없이 막아보았답니다. 손으로 빛을 완전히 막은 칠흑같이 어두운 화면...



하지만, 나이트샷 버튼을 누른다면?



놀랍군요! 완벽한 어둠 속에서 손감독의 손바닥을 잡아내고 있다니...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 이 사진은 완벽한 어둠 속에서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나이트샷 기능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어떠세요? 정말 신기한 나이트샷 아닌가요? 원본 사진은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답니다. 아시지요? 정지화상 1200만 화소 HDR-CX550~

이것으로 HDR-CX550 제품을 간략하게 만나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HDR-CX550의 실제 촬영 기능과 영상 화질에 대해 더 좋은 자료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손감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