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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OUND/핸디캠이 만난 사람들

CF감독 권영재, 진정한 3D 핸디캠을 만나다 - Double Full HD 3D 핸디캠 HDR-TD10 이 만난 CF감독 권영재님 인터뷰



2011년 5월, 우리들 곁에 찾아온 혁신적인 Double Full HD 3D 핸디캠, HDR-TD10 !
최고 수준의 3D 입체 영상을 손안의 작은 핸디캠으로 구현할 수 있는 HDR-TD10은 3D 입체 영상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요, 과연 3D 입체 영상의 제작은 기존의 일반 2D 영상과 어떻게 다른지, HDR-TD10은 그러한 3D 입체 영상을 어떻게 손쉽게 만들 수 있게 해 주는지, 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3D 촬영감독으로 전격 변신한 CF감독 권영재 감독님

신도브래뉴, 신동아건설, 파인드라이브 등의 TV 커머셜 제작 경력의 CF감독, 권영재 감독님을 만났답니다!

권 영 재
CF 감독, 3D 영상 제작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입체영상 제작과정 전임교수.

서울예술대학에서 광고를 전공, <신도브래뉴>, <신동아건설>, <파인드라이브> 등 다양한 회사의 커머셜 필름을 연출했다.

현재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입체영상 제작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
"입체영상 제작 워크북"(2010, 공저)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CF감독 권영재라고 합니다. 핸디캠 가족 여러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Q. 현재는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신가요?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입체영상 기획 과정을 강의했었고, 현재는 드라마 실습과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장금' 제작 세트에 실습 촬영차 나와 있습니다. 최근에는 3D 사극 단편 '화적연'을 작업했는데, 7월 시사를 앞두고 후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일반 영상과 3D 영상 제작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여러분께서 손쉽게 접하실 수 있는 극장용 3D 영화 뿐 아니라, 스포츠 중계 및 일부 3D 디지털 방송, 연극, 공연, 각종 문화 컨텐츠 등의 모든 분야에 3D 입체 영상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다만 3D 입체 영상은 장비가 듀얼, 즉 두 대의 카메라로 촬영하기 때문에, 두 대의 카메라의 모든 데이터와  신호가 동기화, 즉 일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존 촬영에 비해 입체 프리뷰 모니터와 3D 박스 (3D이미지 프로세서) 등 고가의 장비와 악세사리들이 뒤따르게 됩니다. 일반인들께서는 사실상 3D 입체영상을 제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 상황입니다.

▲ 일반 방송 카메라에 비해 매우 크고 무거운 '직교 리그' 방식의 입체 카메라 장비


Q. 감독님께서 생각하시는 입체 영상만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기존의 2D 영상에 비해 공간감이나 질감등을 표현하는 것이 더욱 자유롭고, 가상 현실이나 증강 현실처럼 어떤 공간을 영상에 담았을 때 내가 그 공간 안에 실제로 존재하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새로운 컨텐츠로서 여러분 곁에 다가갈 수 있는 점의 매력이 가장 크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Q. 직접 사용하며 느껴보신 HDR-TD10 의 강력함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보통 저희가 입체 영상을 볼 때 안경을 쓰고 보게 되는데, HDR-TD10 은 무안경 3D LCD 방식이어서 안경 없이 LCD를 육안으로 보며 실시간으로 입체 영상 프리뷰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줌이나 카메라 워크를 하게 되면 좌우 카메라의 포커스 등을 동기화해 연동하여 조작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HDR-TD10 은 양안 카메라의 동기화를 전자동으로 처리해주는 기능이 훌륭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2D 영상을 촬영하듯이 쉽게 촬영해도 무방한 뛰어난 동기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입체 영상을 프리뷰하기 위한 스테레오 모니터 장비. 안경을 사용해야 입체를 볼 수 있다.

기존의 3D 촬영 카메라와 리그 등의 장비는 그 자체가 상당히 무겁고 이동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그러한 영상들을 찍을 때 부수적인 노력도 많이 필요하며, 그립 등의 다양한 장비를 필요로 하지만, HDR-TD10 같은 경우는 그러한 문제들을 일시에 해결하는 장점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작지만 기능이 아주 강한 핸디캠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핸디캠 가족 여러분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고가의 장비와 높은 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하던 3D 입체영상이 소니 HDR-TD10의 발매로 핸디캠 가족 여러분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왔는데요, 결혼식이나 경조사 등 여러가지 추억도 이제 입체영상을 이용해서 기록하면 더욱 특별할 것 같습니다. 멋진 제품으로 입체영상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소니 핸디캠처럼, 저도 새롭고 멋진 입체영상 컨텐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권영재 감독님을 반하게 한, 손 안의 3D 프로덕션. 소니 핸디캠 HDR-TD10



어떠셨나요?
3D 영상을 함께 선도한다는 인연으로 만나뵙게 된 톱 클래스 TVCF 감독이신 권영재 감독님의 HDR-TD10 과의 만남!
Double Full HD 3D 핸디캠 HDR-TD10의 매력에 푹 빠지신 권영재 감독님의 말씀처럼, 핸디캠 가족 여러분의 추억도 이제 완벽한 풀 HD의 3D 입체영상으로 더욱 생생하고 아름답게 거듭나기를 기원해봅니다!

손감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