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캠 육아일기 - 우리 아들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현성아범 인사 올립니다.
오늘은 '스캔들' 이 두려워 베일에 쌓여져 있던, 현성이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서양은 현성이와 같은 날 태어나서, 같은 산후조리원에서 만나 금새 눈이 맞아버린 참한 아가씨랍니다.

생일이 같은 것도 인연인데, 현성엄마와 윤서엄마가 대학교 동창이라니 이 정도면 운명이 아닐까요.
이제 현성군과 여자친구 윤서양의 신접살림을 감상해 볼까요?   ^________________^

[이름: 김윤서, 생일 : 07.10.10, 성별:아가씨, 직책:현성군 정혼자]

[현.친.소! 현성군의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어느새 정말 친해져버린 현성군과 윤서양~
둘만의 공간에서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고~ 너무 진한 현성군의 애정표현에 그만 윤서양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어요!

3~7세의 아이는 자기만의 공간을 갖을 때 즐거워하며, 동시에 안정감을 같는다고 하네요. 엄마 뱃속에 있을 때처럼 말이죠.
아이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서, 집안에 아이만의 공간(외국 드라마에서는 침실을 텐트처럼 꾸미곤 하지요 ^^)을 만들어 주고,
그 안에서 아이가 즐거워하는 놀잇감을 준비해 주면 정서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된답니다.

만약, 아빠와 같이 있는 것을 싫어하는(도데체 왜 T.T) 아이라면 아이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아빠가 즐거운 놀잇감을 준비해
그 공간에 침투(애 키우기 힘들다..)하는 것이 아이와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자기의 공간에 재미난 놀잇감을 가지고 들어오는 아빠! 아이에겐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존재가 되는 거랍니다.
아이가 나하고 놀기 싫어해! 라는 변명은 하지 마시고, 아이가 나와 즐거워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나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에는 더욱 유쾌하고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이상 현성 아범이었습니다!



현성아범
회사원 /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

동화책을 사랑하는 현성이네 알콩달콤 가족 이야기로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와 소통하고, 즐기는 모습을 담아 소니핸디캠 블로그에서 전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