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3살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그동안 카메라로 사진만 찍어주고 사진기 동영상기능으로 잠깐씩 동영상을 찍어주긴했는데 사랑한다는 말대신 핸디캠... 이라는 소니캠코더, 소니핸디캠 HDR-XR520의 광고를 보고선~~~ 미리 출산준비물로 마련했어야했다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그러나, 늦지않는 도전으로 소니핸디캠 HDRX-XR520으로 한달반동안 즐겁게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보았어요.
무엇보다... 캠코더 하면 무겁고 휴대하기 힘들다는 그동안의 편견을 깨게 했답니다.
소니핸디캠 HDR-XR520은 이렇게 작은 제 손안에도 쏙 들어오고, 핸드 그립이 있어서 한손을 넣어서 본체를 잡고 같은 손의 손가락으로 조작이 가능하니 실제로 두손으로 모두 사용해야하는 일반 디카나 DSLR보다 용이하더라구요. 소니 핸디캠 HDR-XR520은 한손으로 들고 조작이 가능하기때문이지요.
요건 추석이 되기전..~~ 달이 아직 덜 찬모습이죠...이런 달밤에 어딜가냐고요??
집근처 강변길... 달밤의 풍경이라서 그런지 참 아늑한 느낌이랍니다.
바로 큰아이 미노군 인라인 강습하러 가는 길이지요... 그런데 미노군은 벌서 뛰어가고 없고 둘째 민채군과 천천히 걸어가면서
민채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소니캠코더, 소니핸디캠 HDR-XR520으로 찍어주었어요.
33개월... 아직은 유모차가 필요한때이지만, 곧잘 내려서 자기스스로 걷거나 뛰고, 때론 요렇게 자신의 유모차를 끌어보는 때이지요.
그런데!!! 민채군... 그밤에 큰일날뻔했다는 ㅋㅋㅋ 꼭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민채군의 큰일날뻔했던 그순간, 엄마의 목소리도 들어보시고요^^
또래아이들에 비해선 말이 느린 울 민채군~~ 그래도, 안녕이란 소리는 잘 한답니다.
저녁무렵... 풀,꽃을 보면서 걸어가는 민채군, 꽃향기맡으라니 코를 대고 "흡"하면서 향기도 맡아보고 꽃들에게도 안녕을 전한답니다.
저녁이라서 ... 어둡게 나온 사진이지만... 그날의 풍경이 너무 이뻐서 한컷 담아내었어요.
전 밤에도 후레쉬켜지않거든요.. 후레쉬를 키면 본연의 모습이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소니캠코더, 소니핸디캠 HDR-XR520은 어두운 저녁때라도 촬영이 환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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