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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OUND/핸디캠이 간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소니캠코더 신제품 HDR-CX300 핸디캠으로 찍은 덕수궁 대한문 수문장 교대식!

여러분은 덕수궁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조선 시대 궁궐, 종묘 옆 궁궐, 석조전,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 등...
한때 왜란의 힘든 시기에도 우리 민족과 함께 했던 민족의 유산 덕수궁은 지금은 왕궁으로서의 과거를 잊고 서울 시청역 앞의 커다란 공원이 되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런 덕수궁에서, 옛날의 당당했던 위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행사가 있다고 해서 손감독이 잠시 들러 보았답니다.


▲ 늠름한 덕수궁 수문군 수문장. 이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상냥한 친구랍니다.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300 으로 촬영되었습니다.

그 행사는 다름이 아니라, 조선 시대 왕궁을 지키던 수문군의 대장 수문장 교대식을 재현하는 행사였어요. 덕수궁에 입장하지 않아도 서울광장 쪽에서 보고 있으면 대한문 앞에서 행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로 구경할 수 있답니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 의식

- 의식 시간 :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일일 3회)
- 소요시간 : 40~ 60분
- 장소 : 대한문 앞

날씨가 꽤 추웠는데도 지나가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들 행사를 구경하셨고, 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수문장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에 길~게 줄도 서셨답니다. ^^


▲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늠름한 왕실 경비대 수문군의 모습.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300 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서 차츰 잊혀져 가는 우리 문화.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한번쯤 연인과, 가족과 덕수궁 수문관 교대식을 보며 한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워 보는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손감독이 HDR-CX300으로 찍어 온 영상을 보시면서 오늘은 인사드리겠습니다. 손감독이었습니다!


▲ 이 동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CX300 으로 촬영되어 웹용으로 변환되었습니다.(원본의 1/10 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