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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 3D/핸디캠 체험후기

둘째 탄생을 앞두고 '웃어요'의 집에 아주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어요! 2010년형 소니 핸디캠 HDR-XR350 반가워~


2010년 소니 핸디캠 맘스홀릭 베이비 체험단!
오늘은 '웃어요'님께서 HDR-XR350을 처음 만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카메라 찍을 때도 Auto에만 맞춰두고 찍고,동영상을 찍을 때도 특별한 기술없이 On만 켜둔 채로 찍는 그야말로 기계치 '웃어요'에요.  주방기구가 아닌 카메라나 캠코더에 있어서 주요 기능만을 사용하는 저로선,이런저런 기능이 많고 가격만 비싼 제품보다는 가격대비 실용성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요.  그런 저에게 변화가 생겼다면, 바로 저희 부부의 2세 탄생...요즘 왠만하면 스튜디오에서 찍는 아기들의 성장앨범, 성장동영상을 저희 부부는 직접 찍어서 만들어주기로 했거든요.  첫째 딸래미가 태어나서 50일이 될 무렵, 한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는 말에 쪼로록 달려가서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기의 웃는 사진을 찍으려 사진사분께서 시끄러운 소리며 동작을 내시며 힘겹게 찍으시는것도 그렇고,같은 배경아래, 같은 포즈, 같은 모자를 쓰고 붕어빵 찍어내듯 힘겹게 찍힌 딸래미 얼굴을 보고 있는 것고 그렇고,보기에 안쓰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그냥 흐리게 올렸습니다. 당시 태열때문에 얼굴이 발그래했는데 스튜지오에서 뽀샵처리를 해주더군요. 더 이쁘게 보이긴 한데, 우리 딸래미 같지 않아 그냥 뽀샵처리 하기 전 사진 올려요. 물론, 아마추어인 저희 부부가 찍는 것보다야 전문가이신 그 분들이 찍으신 사진들이 훨씬 이쁘게 나오고 선명하게 나오겠죠. 그러나, 추억은 그런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출된 사진과 동영상이 아닌, 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미소, 때론 찡그리며 울더라도그 자체가 더 의미있고, 저희 부부와 아이에게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백여만원 이상을 들여 고생고생하며 스튜디오에서 찍느니 괜찮은 캠코더 하나 사서 우리가 직접 찍어주자에 저희 부부 올인했답니다.  하루 왠종일 남편이 검색하고 찾아보고 해서 점찍은 소니캠...But, 당시 일본 환율이 너무 올라, 대형쇼핑몰이고 G시장이고 간에 저희가 원하던 소니캠 수입이 당분간 중단되었더군요. 마음은 급하고, 언제 수입될지 몰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모델이 S전자의 캠코더였어요.  저희가 생각한 소니 모델보다 가격이 10만원 정도 저렴해서(지금 생각하면 싼게 비지떡인줄도 모르고...) 그냥 질렀죠. 그 후로 딸래미 백일이며 돌이며, 여름 휴가때 친구 부부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며, 처음 뒤집기 했을 때, 첫 발 디딜때, 처음으로 '엄마, 아빠'할 때 등등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답니다.  사실, 성장동영상은 그런것 같아요. 저희 부부나 나중에 커서 자신의 성장 동영상을 보게 될 딸래미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먼 고향에서 손주도 자주 못보시는 양가 부모님께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드리면,그게 바로 또 하나의 효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S전자의 캠코더를 이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실제 영상을 100% 담아내지를 못하더군요.거의 100만원 정도를 주고 산 제품이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여성이 쓰기엔 조금 큰 사이즈에 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아 집이 아닌, 휴대하면서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어요.  캠코더에 대한 이런 우여곡절이 많은 저희 부부...둘째 탄생 십여일을 앞둔 저번주 토요일 아침,그토록 원하고, 갖고 싶었던 소니 핸디캠이 왔다는 거 아닙니까?^^ 로또 3등 2번이나 당첨된 저지만(ㅋㅋ)그 보다 더 기뻤어요. 원하던 제품에, 그것도 둘째 탄생에 맞춰 저희집에 선물로 왔으니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더군요. 그것도 세상에~~~2010년형 소니 핸디캠 신제품 11종 중에 HDR-XR350이 왔으니 남편과 저는 그야말로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타입 하이브리드 핸디캠인데다특히 이 모델은 가격만 해도...(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중에서 두번째로 비싼 제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도 기뻤지만, 소니 핸디캠을 간절히 갖고 싶어 했던 남편은 그야말로,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이 모습을 바로 핸디캠에 담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바로 그 소니 핸디캠 HDR-XR350 보여드릴께요.   까만 바탕에 대리석처럼 은은한 펄 느낌의 빛이 눈부실만큼 고급스럽구요. 매끄러운 고광택 도장으로 마감되어 그런지 그야말로 엣지있는 외관이에요!!!특히 이번 신제품 핸디캠들은 저같이 초보자들도 쉽고 편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이 대폭 강화됐다고 하니 전자제품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사라지는것 같아요^^          소니핸디캠 HDR-XR350 박스를 열어보니, 잘 정돈되어진 부품들과 각종 보증서, CD, 설명서들이 들어 있었어요.  무선리모컨에다 보조배터리까지...    가장 먼저 핸디캠을 집어들고폭넓은 광각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G렌즈'를 먼저 봤죠.보기엔 저리도 작은 렌즈가 별도의 광각 렌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넓은 면적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다는군요. 어서 빨리 찍어보고픈 충동을 간신히 억제하며...    요 작고 귀여운 소니핸디캠 상하좌우 할것없이 이리저리 돌려보며 찍어봤어요.                                     급한 마음에 얼른 배터리 팩 충전하고 전원을 켜 봤어요.     그런 다음, 바로 날짜 및 시간도 맞추구요.    그립 벨트를 잡으려니 여자 손에도 딱 안정감있게 잡히는 게그야말로 제 한손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그립감이 최고였어요.그립감도 그립감이지만, 이번 신제품 특징 중 하나인 3방향 광학 손떨림 보정 기술이 추가되어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흔들림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고 하네요.      LCD패널을 펼쳐보면 또 하나의 차이점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기존 제품과 타사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얇아진 베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바로 이 얇아진 베젤 덕분에 핸디캠이 이렇게 깜찍하게 슬림해질 수 있었나봐요. 게다가 이 LCD로는 2.7인치 와이트 Clear Photo LCD를 탑재해 영상을 선명하게 미리보기 할 수도 있답니다.           HDR-XR350 뭐니뭐니해도 이 모델의 최대 장점은 역시 160G 내장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풀 HD 핸디캠이라는 것!!!그래서 해외여행 갈때나 양가 부모님 댁에 방문할 때 이 핸디캠 하나면,사진, 동영상 그냥 며칠을 풀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좀 게을러서 백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정말 저같은 귀차니즘들을 위한 스펙을 갖춘 핸디캠 같아요.  곧 태어날 둘째 '백호 별이'를 위해 첨단 핸디캠까지 준비해뒀겠다...저희 부부가 이런저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안 더욱더 D-day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 아빠 엄마가 우리 아가 이 세상에 태어날 그 날부터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찍어주고 싶은 마음~~저뿐만이 아니겠죠?소니 핸디캠과 함께하게 될 우리 둘째 아들 성장 동영상 기대하세요~ '별아~ 어여빨리 나오너라. 이쁜 동영상 많이 많이 찍어줄께^^
카메라 찍을 때도 Auto에만 맞춰두고 찍고,동영상을 찍을 때도 특별한 기술없이 On만 켜둔 채로 찍는 그야말로 기계치 '웃어요'에요.  주방기구가 아닌 카메라나 캠코더에 있어서 주요 기능만을 사용하는 저로선,이런저런 기능이 많고 가격만 비싼 제품보다는 가격대비 실용성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요.  그런 저에게 변화가 생겼다면, 바로 저희 부부의 2세 탄생...요즘 왠만하면 스튜디오에서 찍는 아기들의 성장앨범, 성장동영상을 저희 부부는 직접 찍어서 만들어주기로 했거든요.  첫째 딸래미가 태어나서 50일이 될 무렵, 한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는 말에 쪼로록 달려가서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기의 웃는 사진을 찍으려 사진사분께서 시끄러운 소리며 동작을 내시며 힘겹게 찍으시는것도 그렇고,같은 배경아래, 같은 포즈, 같은 모자를 쓰고 붕어빵 찍어내듯 힘겹게 찍힌 딸래미 얼굴을 보고 있는 것고 그렇고,보기에 안쓰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그냥 흐리게 올렸습니다. 당시 태열때문에 얼굴이 발그래했는데 스튜지오에서 뽀샵처리를 해주더군요. 더 이쁘게 보이긴 한데, 우리 딸래미 같지 않아 그냥 뽀샵처리 하기 전 사진 올려요. 물론, 아마추어인 저희 부부가 찍는 것보다야 전문가이신 그 분들이 찍으신 사진들이 훨씬 이쁘게 나오고 선명하게 나오겠죠. 그러나, 추억은 그런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출된 사진과 동영상이 아닌, 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미소, 때론 찡그리며 울더라도그 자체가 더 의미있고, 저희 부부와 아이에게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백여만원 이상을 들여 고생고생하며 스튜디오에서 찍느니 괜찮은 캠코더 하나 사서 우리가 직접 찍어주자에 저희 부부 올인했답니다.  하루 왠종일 남편이 검색하고 찾아보고 해서 점찍은 소니캠...But, 당시 일본 환율이 너무 올라, 대형쇼핑몰이고 G시장이고 간에 저희가 원하던 소니캠 수입이 당분간 중단되었더군요. 마음은 급하고, 언제 수입될지 몰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모델이 S전자의 캠코더였어요.  저희가 생각한 소니 모델보다 가격이 10만원 정도 저렴해서(지금 생각하면 싼게 비지떡인줄도 모르고...) 그냥 질렀죠. 그 후로 딸래미 백일이며 돌이며, 여름 휴가때 친구 부부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며, 처음 뒤집기 했을 때, 첫 발 디딜때, 처음으로 '엄마, 아빠'할 때 등등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답니다.  사실, 성장동영상은 그런것 같아요. 저희 부부나 나중에 커서 자신의 성장 동영상을 보게 될 딸래미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먼 고향에서 손주도 자주 못보시는 양가 부모님께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드리면,그게 바로 또 하나의 효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S전자의 캠코더를 이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실제 영상을 100% 담아내지를 못하더군요.거의 100만원 정도를 주고 산 제품이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여성이 쓰기엔 조금 큰 사이즈에 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아 집이 아닌, 휴대하면서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어요.  캠코더에 대한 이런 우여곡절이 많은 저희 부부...둘째 탄생 십여일을 앞둔 저번주 토요일 아침,그토록 원하고, 갖고 싶었던 소니 핸디캠이 왔다는 거 아닙니까?^^ 로또 3등 2번이나 당첨된 저지만(ㅋㅋ)그 보다 더 기뻤어요. 원하던 제품에, 그것도 둘째 탄생에 맞춰 저희집에 선물로 왔으니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더군요. 그것도 세상에~~~2010년형 소니 핸디캠 신제품 11종 중에 HDR-XR350이 왔으니 남편과 저는 그야말로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타입 하이브리드 핸디캠인데다특히 이 모델은 가격만 해도...(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중에서 두번째로 비싼 제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도 기뻤지만, 소니 핸디캠을 간절히 갖고 싶어 했던 남편은 그야말로,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이 모습을 바로 핸디캠에 담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바로 그 소니 핸디캠 HDR-XR350 보여드릴께요.   까만 바탕에 대리석처럼 은은한 펄 느낌의 빛이 눈부실만큼 고급스럽구요. 매끄러운 고광택 도장으로 마감되어 그런지 그야말로 엣지있는 외관이에요!!!특히 이번 신제품 핸디캠들은 저같이 초보자들도 쉽고 편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이 대폭 강화됐다고 하니 전자제품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사라지는것 같아요^^          소니핸디캠 HDR-XR350 박스를 열어보니, 잘 정돈되어진 부품들과 각종 보증서, CD, 설명서들이 들어 있었어요.  무선리모컨에다 보조배터리까지...    가장 먼저 핸디캠을 집어들고폭넓은 광각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G렌즈'를 먼저 봤죠.보기엔 저리도 작은 렌즈가 별도의 광각 렌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넓은 면적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다는군요. 어서 빨리 찍어보고픈 충동을 간신히 억제하며...    요 작고 귀여운 소니핸디캠 상하좌우 할것없이 이리저리 돌려보며 찍어봤어요.                                     급한 마음에 얼른 배터리 팩 충전하고 전원을 켜 봤어요.     그런 다음, 바로 날짜 및 시간도 맞추구요.    그립 벨트를 잡으려니 여자 손에도 딱 안정감있게 잡히는 게그야말로 제 한손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그립감이 최고였어요.그립감도 그립감이지만, 이번 신제품 특징 중 하나인 3방향 광학 손떨림 보정 기술이 추가되어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흔들림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고 하네요.      LCD패널을 펼쳐보면 또 하나의 차이점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기존 제품과 타사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얇아진 베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바로 이 얇아진 베젤 덕분에 핸디캠이 이렇게 깜찍하게 슬림해질 수 있었나봐요. 게다가 이 LCD로는 2.7인치 와이트 Clear Photo LCD를 탑재해 영상을 선명하게 미리보기 할 수도 있답니다.           HDR-XR350 뭐니뭐니해도 이 모델의 최대 장점은 역시 160G 내장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풀 HD 핸디캠이라는 것!!!그래서 해외여행 갈때나 양가 부모님 댁에 방문할 때 이 핸디캠 하나면,사진, 동영상 그냥 며칠을 풀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좀 게을러서 백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정말 저같은 귀차니즘들을 위한 스펙을 갖춘 핸디캠 같아요.  곧 태어날 둘째 '백호 별이'를 위해 첨단 핸디캠까지 준비해뒀겠다...저희 부부가 이런저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안 더욱더 D-day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 아빠 엄마가 우리 아가 이 세상에 태어날 그 날부터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찍어주고 싶은 마음~~저뿐만이 아니겠죠?소니 핸디캠과 함께하게 될 우리 둘째 아들 성장 동영상 기대하세요~ '별아~ 어여빨리 나오너라. 이쁜 동영상 많이 많이 찍어줄께^^
카메라 찍을 때도 Auto에만 맞춰두고 찍고,동영상을 찍을 때도 특별한 기술없이 On만 켜둔 채로 찍는 그야말로 기계치 '웃어요'에요.  주방기구가 아닌 카메라나 캠코더에 있어서 주요 기능만을 사용하는 저로선,이런저런 기능이 많고 가격만 비싼 제품보다는 가격대비 실용성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요.  그런 저에게 변화가 생겼다면, 바로 저희 부부의 2세 탄생...요즘 왠만하면 스튜디오에서 찍는 아기들의 성장앨범, 성장동영상을 저희 부부는 직접 찍어서 만들어주기로 했거든요.  첫째 딸래미가 태어나서 50일이 될 무렵, 한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는 말에 쪼로록 달려가서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기의 웃는 사진을 찍으려 사진사분께서 시끄러운 소리며 동작을 내시며 힘겹게 찍으시는것도 그렇고,같은 배경아래, 같은 포즈, 같은 모자를 쓰고 붕어빵 찍어내듯 힘겹게 찍힌 딸래미 얼굴을 보고 있는 것고 그렇고,보기에 안쓰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그냥 흐리게 올렸습니다. 당시 태열때문에 얼굴이 발그래했는데 스튜지오에서 뽀샵처리를 해주더군요. 더 이쁘게 보이긴 한데, 우리 딸래미 같지 않아 그냥 뽀샵처리 하기 전 사진 올려요. 물론, 아마추어인 저희 부부가 찍는 것보다야 전문가이신 그 분들이 찍으신 사진들이 훨씬 이쁘게 나오고 선명하게 나오겠죠. 그러나, 추억은 그런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출된 사진과 동영상이 아닌, 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미소, 때론 찡그리며 울더라도그 자체가 더 의미있고, 저희 부부와 아이에게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백여만원 이상을 들여 고생고생하며 스튜디오에서 찍느니 괜찮은 캠코더 하나 사서 우리가 직접 찍어주자에 저희 부부 올인했답니다.  하루 왠종일 남편이 검색하고 찾아보고 해서 점찍은 소니캠...But, 당시 일본 환율이 너무 올라, 대형쇼핑몰이고 G시장이고 간에 저희가 원하던 소니캠 수입이 당분간 중단되었더군요. 마음은 급하고, 언제 수입될지 몰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모델이 S전자의 캠코더였어요.  저희가 생각한 소니 모델보다 가격이 10만원 정도 저렴해서(지금 생각하면 싼게 비지떡인줄도 모르고...) 그냥 질렀죠. 그 후로 딸래미 백일이며 돌이며, 여름 휴가때 친구 부부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며, 처음 뒤집기 했을 때, 첫 발 디딜때, 처음으로 '엄마, 아빠'할 때 등등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답니다.  사실, 성장동영상은 그런것 같아요. 저희 부부나 나중에 커서 자신의 성장 동영상을 보게 될 딸래미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먼 고향에서 손주도 자주 못보시는 양가 부모님께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드리면,그게 바로 또 하나의 효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S전자의 캠코더를 이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실제 영상을 100% 담아내지를 못하더군요.거의 100만원 정도를 주고 산 제품이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여성이 쓰기엔 조금 큰 사이즈에 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아 집이 아닌, 휴대하면서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어요.  캠코더에 대한 이런 우여곡절이 많은 저희 부부...둘째 탄생 십여일을 앞둔 저번주 토요일 아침,그토록 원하고, 갖고 싶었던 소니 핸디캠이 왔다는 거 아닙니까?^^ 로또 3등 2번이나 당첨된 저지만(ㅋㅋ)그 보다 더 기뻤어요. 원하던 제품에, 그것도 둘째 탄생에 맞춰 저희집에 선물로 왔으니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더군요. 그것도 세상에~~~2010년형 소니 핸디캠 신제품 11종 중에 HDR-XR350이 왔으니 남편과 저는 그야말로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타입 하이브리드 핸디캠인데다특히 이 모델은 가격만 해도...(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중에서 두번째로 비싼 제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도 기뻤지만, 소니 핸디캠을 간절히 갖고 싶어 했던 남편은 그야말로,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이 모습을 바로 핸디캠에 담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바로 그 소니 핸디캠 HDR-XR350 보여드릴께요.   까만 바탕에 대리석처럼 은은한 펄 느낌의 빛이 눈부실만큼 고급스럽구요. 매끄러운 고광택 도장으로 마감되어 그런지 그야말로 엣지있는 외관이에요!!!특히 이번 신제품 핸디캠들은 저같이 초보자들도 쉽고 편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이 대폭 강화됐다고 하니 전자제품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사라지는것 같아요^^          소니핸디캠 HDR-XR350 박스를 열어보니, 잘 정돈되어진 부품들과 각종 보증서, CD, 설명서들이 들어 있었어요.  무선리모컨에다 보조배터리까지...    가장 먼저 핸디캠을 집어들고폭넓은 광각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G렌즈'를 먼저 봤죠.보기엔 저리도 작은 렌즈가 별도의 광각 렌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넓은 면적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다는군요. 어서 빨리 찍어보고픈 충동을 간신히 억제하며...    요 작고 귀여운 소니핸디캠 상하좌우 할것없이 이리저리 돌려보며 찍어봤어요.                                     급한 마음에 얼른 배터리 팩 충전하고 전원을 켜 봤어요.     그런 다음, 바로 날짜 및 시간도 맞추구요.    그립 벨트를 잡으려니 여자 손에도 딱 안정감있게 잡히는 게그야말로 제 한손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그립감이 최고였어요.그립감도 그립감이지만, 이번 신제품 특징 중 하나인 3방향 광학 손떨림 보정 기술이 추가되어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흔들림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고 하네요.      LCD패널을 펼쳐보면 또 하나의 차이점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기존 제품과 타사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얇아진 베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바로 이 얇아진 베젤 덕분에 핸디캠이 이렇게 깜찍하게 슬림해질 수 있었나봐요. 게다가 이 LCD로는 2.7인치 와이트 Clear Photo LCD를 탑재해 영상을 선명하게 미리보기 할 수도 있답니다.           HDR-XR350 뭐니뭐니해도 이 모델의 최대 장점은 역시 160G 내장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풀 HD 핸디캠이라는 것!!!그래서 해외여행 갈때나 양가 부모님 댁에 방문할 때 이 핸디캠 하나면,사진, 동영상 그냥 며칠을 풀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좀 게을러서 백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정말 저같은 귀차니즘들을 위한 스펙을 갖춘 핸디캠 같아요.  곧 태어날 둘째 '백호 별이'를 위해 첨단 핸디캠까지 준비해뒀겠다...저희 부부가 이런저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안 더욱더 D-day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 아빠 엄마가 우리 아가 이 세상에 태어날 그 날부터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찍어주고 싶은 마음~~저뿐만이 아니겠죠?소니 핸디캠과 함께하게 될 우리 둘째 아들 성장 동영상 기대하세요~ '별아~ 어여빨리 나오너라. 이쁜 동영상 많이 많이 찍어줄께^^
카메라 찍을 때도 Auto에만 맞춰두고 찍고,동영상을 찍을 때도 특별한 기술없이 On만 켜둔 채로 찍는 그야말로 기계치 '웃어요'에요.  주방기구가 아닌 카메라나 캠코더에 있어서 주요 기능만을 사용하는 저로선,이런저런 기능이 많고 가격만 비싼 제품보다는 가격대비 실용성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요.  그런 저에게 변화가 생겼다면, 바로 저희 부부의 2세 탄생...요즘 왠만하면 스튜디오에서 찍는 아기들의 성장앨범, 성장동영상을 저희 부부는 직접 찍어서 만들어주기로 했거든요.  첫째 딸래미가 태어나서 50일이 될 무렵, 한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는 말에 쪼로록 달려가서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기의 웃는 사진을 찍으려 사진사분께서 시끄러운 소리며 동작을 내시며 힘겹게 찍으시는것도 그렇고,같은 배경아래, 같은 포즈, 같은 모자를 쓰고 붕어빵 찍어내듯 힘겹게 찍힌 딸래미 얼굴을 보고 있는 것고 그렇고,보기에 안쓰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그냥 흐리게 올렸습니다. 당시 태열때문에 얼굴이 발그래했는데 스튜지오에서 뽀샵처리를 해주더군요. 더 이쁘게 보이긴 한데, 우리 딸래미 같지 않아 그냥 뽀샵처리 하기 전 사진 올려요. 물론, 아마추어인 저희 부부가 찍는 것보다야 전문가이신 그 분들이 찍으신 사진들이 훨씬 이쁘게 나오고 선명하게 나오겠죠. 그러나, 추억은 그런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출된 사진과 동영상이 아닌, 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미소, 때론 찡그리며 울더라도그 자체가 더 의미있고, 저희 부부와 아이에게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백여만원 이상을 들여 고생고생하며 스튜디오에서 찍느니 괜찮은 캠코더 하나 사서 우리가 직접 찍어주자에 저희 부부 올인했답니다.  하루 왠종일 남편이 검색하고 찾아보고 해서 점찍은 소니캠...But, 당시 일본 환율이 너무 올라, 대형쇼핑몰이고 G시장이고 간에 저희가 원하던 소니캠 수입이 당분간 중단되었더군요. 마음은 급하고, 언제 수입될지 몰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모델이 S전자의 캠코더였어요.  저희가 생각한 소니 모델보다 가격이 10만원 정도 저렴해서(지금 생각하면 싼게 비지떡인줄도 모르고...) 그냥 질렀죠. 그 후로 딸래미 백일이며 돌이며, 여름 휴가때 친구 부부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며, 처음 뒤집기 했을 때, 첫 발 디딜때, 처음으로 '엄마, 아빠'할 때 등등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답니다.  사실, 성장동영상은 그런것 같아요. 저희 부부나 나중에 커서 자신의 성장 동영상을 보게 될 딸래미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먼 고향에서 손주도 자주 못보시는 양가 부모님께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드리면,그게 바로 또 하나의 효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S전자의 캠코더를 이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실제 영상을 100% 담아내지를 못하더군요.거의 100만원 정도를 주고 산 제품이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여성이 쓰기엔 조금 큰 사이즈에 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아 집이 아닌, 휴대하면서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어요.  캠코더에 대한 이런 우여곡절이 많은 저희 부부...둘째 탄생 십여일을 앞둔 저번주 토요일 아침,그토록 원하고, 갖고 싶었던 소니 핸디캠이 왔다는 거 아닙니까?^^ 로또 3등 2번이나 당첨된 저지만(ㅋㅋ)그 보다 더 기뻤어요. 원하던 제품에, 그것도 둘째 탄생에 맞춰 저희집에 선물로 왔으니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더군요. 그것도 세상에~~~2010년형 소니 핸디캠 신제품 11종 중에 HDR-XR350이 왔으니 남편과 저는 그야말로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타입 하이브리드 핸디캠인데다특히 이 모델은 가격만 해도...(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중에서 두번째로 비싼 제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도 기뻤지만, 소니 핸디캠을 간절히 갖고 싶어 했던 남편은 그야말로,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이 모습을 바로 핸디캠에 담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바로 그 소니 핸디캠 HDR-XR350 보여드릴께요.   까만 바탕에 대리석처럼 은은한 펄 느낌의 빛이 눈부실만큼 고급스럽구요. 매끄러운 고광택 도장으로 마감되어 그런지 그야말로 엣지있는 외관이에요!!!특히 이번 신제품 핸디캠들은 저같이 초보자들도 쉽고 편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이 대폭 강화됐다고 하니 전자제품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사라지는것 같아요^^          소니핸디캠 HDR-XR350 박스를 열어보니, 잘 정돈되어진 부품들과 각종 보증서, CD, 설명서들이 들어 있었어요.  무선리모컨에다 보조배터리까지...    가장 먼저 핸디캠을 집어들고폭넓은 광각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G렌즈'를 먼저 봤죠.보기엔 저리도 작은 렌즈가 별도의 광각 렌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넓은 면적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다는군요. 어서 빨리 찍어보고픈 충동을 간신히 억제하며...    요 작고 귀여운 소니핸디캠 상하좌우 할것없이 이리저리 돌려보며 찍어봤어요.                                     급한 마음에 얼른 배터리 팩 충전하고 전원을 켜 봤어요.     그런 다음, 바로 날짜 및 시간도 맞추구요.    그립 벨트를 잡으려니 여자 손에도 딱 안정감있게 잡히는 게그야말로 제 한손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그립감이 최고였어요.그립감도 그립감이지만, 이번 신제품 특징 중 하나인 3방향 광학 손떨림 보정 기술이 추가되어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흔들림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고 하네요.      LCD패널을 펼쳐보면 또 하나의 차이점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기존 제품과 타사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얇아진 베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바로 이 얇아진 베젤 덕분에 핸디캠이 이렇게 깜찍하게 슬림해질 수 있었나봐요. 게다가 이 LCD로는 2.7인치 와이트 Clear Photo LCD를 탑재해 영상을 선명하게 미리보기 할 수도 있답니다.           HDR-XR350 뭐니뭐니해도 이 모델의 최대 장점은 역시 160G 내장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풀 HD 핸디캠이라는 것!!!그래서 해외여행 갈때나 양가 부모님 댁에 방문할 때 이 핸디캠 하나면,사진, 동영상 그냥 며칠을 풀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좀 게을러서 백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정말 저같은 귀차니즘들을 위한 스펙을 갖춘 핸디캠 같아요.  곧 태어날 둘째 '백호 별이'를 위해 첨단 핸디캠까지 준비해뒀겠다...저희 부부가 이런저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안 더욱더 D-day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 아빠 엄마가 우리 아가 이 세상에 태어날 그 날부터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찍어주고 싶은 마음~~저뿐만이 아니겠죠?소니 핸디캠과 함께하게 될 우리 둘째 아들 성장 동영상 기대하세요~ '별아~ 어여빨리 나오너라. 이쁜 동영상 많이 많이 찍어줄께^^
카메라 찍을 때도 Auto에만 맞춰두고 찍고,동영상을 찍을 때도 특별한 기술없이 On만 켜둔 채로 찍는 그야말로 기계치 '웃어요'에요.  주방기구가 아닌 카메라나 캠코더에 있어서 주요 기능만을 사용하는 저로선,이런저런 기능이 많고 가격만 비싼 제품보다는 가격대비 실용성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요.  그런 저에게 변화가 생겼다면, 바로 저희 부부의 2세 탄생...요즘 왠만하면 스튜디오에서 찍는 아기들의 성장앨범, 성장동영상을 저희 부부는 직접 찍어서 만들어주기로 했거든요.  첫째 딸래미가 태어나서 50일이 될 무렵, 한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는 말에 쪼로록 달려가서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기의 웃는 사진을 찍으려 사진사분께서 시끄러운 소리며 동작을 내시며 힘겹게 찍으시는것도 그렇고,같은 배경아래, 같은 포즈, 같은 모자를 쓰고 붕어빵 찍어내듯 힘겹게 찍힌 딸래미 얼굴을 보고 있는 것고 그렇고,보기에 안쓰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그냥 흐리게 올렸습니다. 당시 태열때문에 얼굴이 발그래했는데 스튜지오에서 뽀샵처리를 해주더군요. 더 이쁘게 보이긴 한데, 우리 딸래미 같지 않아 그냥 뽀샵처리 하기 전 사진 올려요. 물론, 아마추어인 저희 부부가 찍는 것보다야 전문가이신 그 분들이 찍으신 사진들이 훨씬 이쁘게 나오고 선명하게 나오겠죠. 그러나, 추억은 그런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출된 사진과 동영상이 아닌, 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미소, 때론 찡그리며 울더라도그 자체가 더 의미있고, 저희 부부와 아이에게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백여만원 이상을 들여 고생고생하며 스튜디오에서 찍느니 괜찮은 캠코더 하나 사서 우리가 직접 찍어주자에 저희 부부 올인했답니다.  하루 왠종일 남편이 검색하고 찾아보고 해서 점찍은 소니캠...But, 당시 일본 환율이 너무 올라, 대형쇼핑몰이고 G시장이고 간에 저희가 원하던 소니캠 수입이 당분간 중단되었더군요. 마음은 급하고, 언제 수입될지 몰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모델이 S전자의 캠코더였어요.  저희가 생각한 소니 모델보다 가격이 10만원 정도 저렴해서(지금 생각하면 싼게 비지떡인줄도 모르고...) 그냥 질렀죠. 그 후로 딸래미 백일이며 돌이며, 여름 휴가때 친구 부부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며, 처음 뒤집기 했을 때, 첫 발 디딜때, 처음으로 '엄마, 아빠'할 때 등등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답니다.  사실, 성장동영상은 그런것 같아요. 저희 부부나 나중에 커서 자신의 성장 동영상을 보게 될 딸래미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먼 고향에서 손주도 자주 못보시는 양가 부모님께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드리면,그게 바로 또 하나의 효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S전자의 캠코더를 이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실제 영상을 100% 담아내지를 못하더군요.거의 100만원 정도를 주고 산 제품이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여성이 쓰기엔 조금 큰 사이즈에 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아 집이 아닌, 휴대하면서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어요.  캠코더에 대한 이런 우여곡절이 많은 저희 부부...둘째 탄생 십여일을 앞둔 저번주 토요일 아침,그토록 원하고, 갖고 싶었던 소니 핸디캠이 왔다는 거 아닙니까?^^ 로또 3등 2번이나 당첨된 저지만(ㅋㅋ)그 보다 더 기뻤어요. 원하던 제품에, 그것도 둘째 탄생에 맞춰 저희집에 선물로 왔으니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더군요. 그것도 세상에~~~2010년형 소니 핸디캠 신제품 11종 중에 HDR-XR350이 왔으니 남편과 저는 그야말로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타입 하이브리드 핸디캠인데다특히 이 모델은 가격만 해도...(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중에서 두번째로 비싼 제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도 기뻤지만, 소니 핸디캠을 간절히 갖고 싶어 했던 남편은 그야말로,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이 모습을 바로 핸디캠에 담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바로 그 소니 핸디캠 HDR-XR350 보여드릴께요.   까만 바탕에 대리석처럼 은은한 펄 느낌의 빛이 눈부실만큼 고급스럽구요. 매끄러운 고광택 도장으로 마감되어 그런지 그야말로 엣지있는 외관이에요!!!특히 이번 신제품 핸디캠들은 저같이 초보자들도 쉽고 편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이 대폭 강화됐다고 하니 전자제품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사라지는것 같아요^^          소니핸디캠 HDR-XR350 박스를 열어보니, 잘 정돈되어진 부품들과 각종 보증서, CD, 설명서들이 들어 있었어요.  무선리모컨에다 보조배터리까지...    가장 먼저 핸디캠을 집어들고폭넓은 광각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G렌즈'를 먼저 봤죠.보기엔 저리도 작은 렌즈가 별도의 광각 렌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넓은 면적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다는군요. 어서 빨리 찍어보고픈 충동을 간신히 억제하며...    요 작고 귀여운 소니핸디캠 상하좌우 할것없이 이리저리 돌려보며 찍어봤어요.                                     급한 마음에 얼른 배터리 팩 충전하고 전원을 켜 봤어요.     그런 다음, 바로 날짜 및 시간도 맞추구요.    그립 벨트를 잡으려니 여자 손에도 딱 안정감있게 잡히는 게그야말로 제 한손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그립감이 최고였어요.그립감도 그립감이지만, 이번 신제품 특징 중 하나인 3방향 광학 손떨림 보정 기술이 추가되어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흔들림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고 하네요.      LCD패널을 펼쳐보면 또 하나의 차이점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기존 제품과 타사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얇아진 베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바로 이 얇아진 베젤 덕분에 핸디캠이 이렇게 깜찍하게 슬림해질 수 있었나봐요. 게다가 이 LCD로는 2.7인치 와이트 Clear Photo LCD를 탑재해 영상을 선명하게 미리보기 할 수도 있답니다.           HDR-XR350 뭐니뭐니해도 이 모델의 최대 장점은 역시 160G 내장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풀 HD 핸디캠이라는 것!!!그래서 해외여행 갈때나 양가 부모님 댁에 방문할 때 이 핸디캠 하나면,사진, 동영상 그냥 며칠을 풀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좀 게을러서 백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정말 저같은 귀차니즘들을 위한 스펙을 갖춘 핸디캠 같아요.  곧 태어날 둘째 '백호 별이'를 위해 첨단 핸디캠까지 준비해뒀겠다...저희 부부가 이런저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안 더욱더 D-day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 아빠 엄마가 우리 아가 이 세상에 태어날 그 날부터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찍어주고 싶은 마음~~저뿐만이 아니겠죠?소니 핸디캠과 함께하게 될 우리 둘째 아들 성장 동영상 기대하세요~ '별아~ 어여빨리 나오너라. 이쁜 동영상 많이 많이 찍어줄께^^
카메라 찍을 때도 Auto에만 맞춰두고 찍고,동영상을 찍을 때도 특별한 기술없이 On만 켜둔 채로 찍는 그야말로 기계치 '웃어요'에요.  주방기구가 아닌 카메라나 캠코더에 있어서 주요 기능만을 사용하는 저로선,이런저런 기능이 많고 가격만 비싼 제품보다는 가격대비 실용성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요.  그런 저에게 변화가 생겼다면, 바로 저희 부부의 2세 탄생...요즘 왠만하면 스튜디오에서 찍는 아기들의 성장앨범, 성장동영상을 저희 부부는 직접 찍어서 만들어주기로 했거든요.  첫째 딸래미가 태어나서 50일이 될 무렵, 한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는 말에 쪼로록 달려가서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기의 웃는 사진을 찍으려 사진사분께서 시끄러운 소리며 동작을 내시며 힘겹게 찍으시는것도 그렇고,같은 배경아래, 같은 포즈, 같은 모자를 쓰고 붕어빵 찍어내듯 힘겹게 찍힌 딸래미 얼굴을 보고 있는 것고 그렇고,보기에 안쓰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그냥 흐리게 올렸습니다. 당시 태열때문에 얼굴이 발그래했는데 스튜지오에서 뽀샵처리를 해주더군요. 더 이쁘게 보이긴 한데, 우리 딸래미 같지 않아 그냥 뽀샵처리 하기 전 사진 올려요. 물론, 아마추어인 저희 부부가 찍는 것보다야 전문가이신 그 분들이 찍으신 사진들이 훨씬 이쁘게 나오고 선명하게 나오겠죠. 그러나, 추억은 그런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출된 사진과 동영상이 아닌, 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미소, 때론 찡그리며 울더라도그 자체가 더 의미있고, 저희 부부와 아이에게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백여만원 이상을 들여 고생고생하며 스튜디오에서 찍느니 괜찮은 캠코더 하나 사서 우리가 직접 찍어주자에 저희 부부 올인했답니다.  하루 왠종일 남편이 검색하고 찾아보고 해서 점찍은 소니캠...But, 당시 일본 환율이 너무 올라, 대형쇼핑몰이고 G시장이고 간에 저희가 원하던 소니캠 수입이 당분간 중단되었더군요. 마음은 급하고, 언제 수입될지 몰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모델이 S전자의 캠코더였어요.  저희가 생각한 소니 모델보다 가격이 10만원 정도 저렴해서(지금 생각하면 싼게 비지떡인줄도 모르고...) 그냥 질렀죠. 그 후로 딸래미 백일이며 돌이며, 여름 휴가때 친구 부부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며, 처음 뒤집기 했을 때, 첫 발 디딜때, 처음으로 '엄마, 아빠'할 때 등등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답니다.  사실, 성장동영상은 그런것 같아요. 저희 부부나 나중에 커서 자신의 성장 동영상을 보게 될 딸래미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먼 고향에서 손주도 자주 못보시는 양가 부모님께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드리면,그게 바로 또 하나의 효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S전자의 캠코더를 이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실제 영상을 100% 담아내지를 못하더군요.거의 100만원 정도를 주고 산 제품이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여성이 쓰기엔 조금 큰 사이즈에 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아 집이 아닌, 휴대하면서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어요.  캠코더에 대한 이런 우여곡절이 많은 저희 부부...둘째 탄생 십여일을 앞둔 저번주 토요일 아침,그토록 원하고, 갖고 싶었던 소니 핸디캠이 왔다는 거 아닙니까?^^ 로또 3등 2번이나 당첨된 저지만(ㅋㅋ)그 보다 더 기뻤어요. 원하던 제품에, 그것도 둘째 탄생에 맞춰 저희집에 선물로 왔으니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더군요. 그것도 세상에~~~2010년형 소니 핸디캠 신제품 11종 중에 HDR-XR350이 왔으니 남편과 저는 그야말로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타입 하이브리드 핸디캠인데다특히 이 모델은 가격만 해도...(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중에서 두번째로 비싼 제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도 기뻤지만, 소니 핸디캠을 간절히 갖고 싶어 했던 남편은 그야말로,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이 모습을 바로 핸디캠에 담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바로 그 소니 핸디캠 HDR-XR350 보여드릴께요.   까만 바탕에 대리석처럼 은은한 펄 느낌의 빛이 눈부실만큼 고급스럽구요. 매끄러운 고광택 도장으로 마감되어 그런지 그야말로 엣지있는 외관이에요!!!특히 이번 신제품 핸디캠들은 저같이 초보자들도 쉽고 편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이 대폭 강화됐다고 하니 전자제품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사라지는것 같아요^^          소니핸디캠 HDR-XR350 박스를 열어보니, 잘 정돈되어진 부품들과 각종 보증서, CD, 설명서들이 들어 있었어요.  무선리모컨에다 보조배터리까지...    가장 먼저 핸디캠을 집어들고폭넓은 광각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G렌즈'를 먼저 봤죠.보기엔 저리도 작은 렌즈가 별도의 광각 렌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넓은 면적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다는군요. 어서 빨리 찍어보고픈 충동을 간신히 억제하며...    요 작고 귀여운 소니핸디캠 상하좌우 할것없이 이리저리 돌려보며 찍어봤어요.                                     급한 마음에 얼른 배터리 팩 충전하고 전원을 켜 봤어요.     그런 다음, 바로 날짜 및 시간도 맞추구요.    그립 벨트를 잡으려니 여자 손에도 딱 안정감있게 잡히는 게그야말로 제 한손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그립감이 최고였어요.그립감도 그립감이지만, 이번 신제품 특징 중 하나인 3방향 광학 손떨림 보정 기술이 추가되어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흔들림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고 하네요.      LCD패널을 펼쳐보면 또 하나의 차이점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기존 제품과 타사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얇아진 베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바로 이 얇아진 베젤 덕분에 핸디캠이 이렇게 깜찍하게 슬림해질 수 있었나봐요. 게다가 이 LCD로는 2.7인치 와이트 Clear Photo LCD를 탑재해 영상을 선명하게 미리보기 할 수도 있답니다.           HDR-XR350 뭐니뭐니해도 이 모델의 최대 장점은 역시 160G 내장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풀 HD 핸디캠이라는 것!!!그래서 해외여행 갈때나 양가 부모님 댁에 방문할 때 이 핸디캠 하나면,사진, 동영상 그냥 며칠을 풀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좀 게을러서 백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정말 저같은 귀차니즘들을 위한 스펙을 갖춘 핸디캠 같아요.  곧 태어날 둘째 '백호 별이'를 위해 첨단 핸디캠까지 준비해뒀겠다...저희 부부가 이런저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안 더욱더 D-day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 아빠 엄마가 우리 아가 이 세상에 태어날 그 날부터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찍어주고 싶은 마음~~저뿐만이 아니겠죠?소니 핸디캠과 함께하게 될 우리 둘째 아들 성장 동영상 기대하세요~ '별아~ 어여빨리 나오너라. 이쁜 동영상 많이 많이 찍어줄께^^
카메라 찍을 때도 Auto에만 맞춰두고 찍고,동영상을 찍을 때도 특별한 기술없이 On만 켜둔 채로 찍는 그야말로 기계치 '웃어요'에요.  주방기구가 아닌 카메라나 캠코더에 있어서 주요 기능만을 사용하는 저로선,이런저런 기능이 많고 가격만 비싼 제품보다는 가격대비 실용성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요.  그런 저에게 변화가 생겼다면, 바로 저희 부부의 2세 탄생...요즘 왠만하면 스튜디오에서 찍는 아기들의 성장앨범, 성장동영상을 저희 부부는 직접 찍어서 만들어주기로 했거든요.  첫째 딸래미가 태어나서 50일이 될 무렵, 한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는 말에 쪼로록 달려가서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기의 웃는 사진을 찍으려 사진사분께서 시끄러운 소리며 동작을 내시며 힘겹게 찍으시는것도 그렇고,같은 배경아래, 같은 포즈, 같은 모자를 쓰고 붕어빵 찍어내듯 힘겹게 찍힌 딸래미 얼굴을 보고 있는 것고 그렇고,보기에 안쓰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그냥 흐리게 올렸습니다. 당시 태열때문에 얼굴이 발그래했는데 스튜지오에서 뽀샵처리를 해주더군요. 더 이쁘게 보이긴 한데, 우리 딸래미 같지 않아 그냥 뽀샵처리 하기 전 사진 올려요. 물론, 아마추어인 저희 부부가 찍는 것보다야 전문가이신 그 분들이 찍으신 사진들이 훨씬 이쁘게 나오고 선명하게 나오겠죠. 그러나, 추억은 그런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출된 사진과 동영상이 아닌, 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미소, 때론 찡그리며 울더라도그 자체가 더 의미있고, 저희 부부와 아이에게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백여만원 이상을 들여 고생고생하며 스튜디오에서 찍느니 괜찮은 캠코더 하나 사서 우리가 직접 찍어주자에 저희 부부 올인했답니다.  하루 왠종일 남편이 검색하고 찾아보고 해서 점찍은 소니캠...But, 당시 일본 환율이 너무 올라, 대형쇼핑몰이고 G시장이고 간에 저희가 원하던 소니캠 수입이 당분간 중단되었더군요. 마음은 급하고, 언제 수입될지 몰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모델이 S전자의 캠코더였어요.  저희가 생각한 소니 모델보다 가격이 10만원 정도 저렴해서(지금 생각하면 싼게 비지떡인줄도 모르고...) 그냥 질렀죠. 그 후로 딸래미 백일이며 돌이며, 여름 휴가때 친구 부부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며, 처음 뒤집기 했을 때, 첫 발 디딜때, 처음으로 '엄마, 아빠'할 때 등등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답니다.  사실, 성장동영상은 그런것 같아요. 저희 부부나 나중에 커서 자신의 성장 동영상을 보게 될 딸래미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먼 고향에서 손주도 자주 못보시는 양가 부모님께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드리면,그게 바로 또 하나의 효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S전자의 캠코더를 이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실제 영상을 100% 담아내지를 못하더군요.거의 100만원 정도를 주고 산 제품이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여성이 쓰기엔 조금 큰 사이즈에 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아 집이 아닌, 휴대하면서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어요.  캠코더에 대한 이런 우여곡절이 많은 저희 부부...둘째 탄생 십여일을 앞둔 저번주 토요일 아침,그토록 원하고, 갖고 싶었던 소니 핸디캠이 왔다는 거 아닙니까?^^ 로또 3등 2번이나 당첨된 저지만(ㅋㅋ)그 보다 더 기뻤어요. 원하던 제품에, 그것도 둘째 탄생에 맞춰 저희집에 선물로 왔으니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더군요. 그것도 세상에~~~2010년형 소니 핸디캠 신제품 11종 중에 HDR-XR350이 왔으니 남편과 저는 그야말로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타입 하이브리드 핸디캠인데다특히 이 모델은 가격만 해도...(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중에서 두번째로 비싼 제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도 기뻤지만, 소니 핸디캠을 간절히 갖고 싶어 했던 남편은 그야말로,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이 모습을 바로 핸디캠에 담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바로 그 소니 핸디캠 HDR-XR350 보여드릴께요.   까만 바탕에 대리석처럼 은은한 펄 느낌의 빛이 눈부실만큼 고급스럽구요. 매끄러운 고광택 도장으로 마감되어 그런지 그야말로 엣지있는 외관이에요!!!특히 이번 신제품 핸디캠들은 저같이 초보자들도 쉽고 편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이 대폭 강화됐다고 하니 전자제품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사라지는것 같아요^^          소니핸디캠 HDR-XR350 박스를 열어보니, 잘 정돈되어진 부품들과 각종 보증서, CD, 설명서들이 들어 있었어요.  무선리모컨에다 보조배터리까지...    가장 먼저 핸디캠을 집어들고폭넓은 광각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G렌즈'를 먼저 봤죠.보기엔 저리도 작은 렌즈가 별도의 광각 렌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넓은 면적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다는군요. 어서 빨리 찍어보고픈 충동을 간신히 억제하며...    요 작고 귀여운 소니핸디캠 상하좌우 할것없이 이리저리 돌려보며 찍어봤어요.                                     급한 마음에 얼른 배터리 팩 충전하고 전원을 켜 봤어요.     그런 다음, 바로 날짜 및 시간도 맞추구요.    그립 벨트를 잡으려니 여자 손에도 딱 안정감있게 잡히는 게그야말로 제 한손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그립감이 최고였어요.그립감도 그립감이지만, 이번 신제품 특징 중 하나인 3방향 광학 손떨림 보정 기술이 추가되어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흔들림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고 하네요.      LCD패널을 펼쳐보면 또 하나의 차이점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기존 제품과 타사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얇아진 베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바로 이 얇아진 베젤 덕분에 핸디캠이 이렇게 깜찍하게 슬림해질 수 있었나봐요. 게다가 이 LCD로는 2.7인치 와이트 Clear Photo LCD를 탑재해 영상을 선명하게 미리보기 할 수도 있답니다.           HDR-XR350 뭐니뭐니해도 이 모델의 최대 장점은 역시 160G 내장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풀 HD 핸디캠이라는 것!!!그래서 해외여행 갈때나 양가 부모님 댁에 방문할 때 이 핸디캠 하나면,사진, 동영상 그냥 며칠을 풀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좀 게을러서 백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정말 저같은 귀차니즘들을 위한 스펙을 갖춘 핸디캠 같아요.  곧 태어날 둘째 '백호 별이'를 위해 첨단 핸디캠까지 준비해뒀겠다...저희 부부가 이런저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안 더욱더 D-day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 아빠 엄마가 우리 아가 이 세상에 태어날 그 날부터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찍어주고 싶은 마음~~저뿐만이 아니겠죠?소니 핸디캠과 함께하게 될 우리 둘째 아들 성장 동영상 기대하세요~ '별아~ 어여빨리 나오너라. 이쁜 동영상 많이 많이 찍어줄께^^





※ 이 사용기는 2010년 소니 핸디캠 맘스홀릭 체험단 '웃어요'님의 수기입니다.
원문은 아래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imsanbu/12010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