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와 코코아케익 함께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현성아범입니다.
놀아주고, 먹이고, 씻기고, 가르치고.. 요즘은 육아가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래도 아이한테는 모든 것이 놀이와 교육이 될 수 있다니 다행이에요.
일상적인 활동 곳곳에 아이를 참여 시켜보세요. 고생은 줄고 기쁨은 더해지거든요~


오늘은 현성이네 가족의 영양간식! 코코아케익을 현성이와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들어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엄마, 아빠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죠?
집에서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코코아케익~ 물론 현성이도 크~~게 한 몫 거들었죠!

오늘은 꼬마 요리사 현성이와 달콤한 코코아케익을 만들었어요~!

 
[현성이와 함께 만드는 코코아케익~ 영양도 맛도 10점 만점에 10점~]
나른한 오후~ 배꼽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리면? 무얼 먹을까나?~


오늘은 현성이와 엄마가 코코아케익을 만드는 모습을 담았어요.
엄마가 요리할 때면 머가 궁금한지 까치발로 고개를 쏘옥 내미는 아이를 보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두눈에 한가득 호기심을 담고 있는 현성이를 위해 오늘은 함께 코코아케익을 만들어 보아요!


현성이가 자라서 이 모습을 함께 본다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상상만 해도 행복한데요.  ^___________^
아이와 함께한 하루하루가 일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고단할 때 이런 순간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낼 에너지가 되어주겠죠!

 

요리하는 엄마한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이들의 당연한 심리랍니다.
생각해보세요! 엄마가 뚝딱뚝딱 부엌에서 요리를 하면 마술처럼 맛있는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지니까요~


아이가 요리재료의 촉감과 향 그리고 맛을 느끼게 되는 요리시간은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에요.
주말에 야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정말 좋은 교육이지만, 집안에서 아이와 함께 요리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의 감성지수를 높이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될거에요.
이것은 무슨 맛일까? 어떤 느낌이야? 라는 질문으로 소통하는 것! 절대 빠뜨리지 마시구요~


꼬마 요리사 현성이와 함께 한 코코아케익 만들기.
계란도 우적 깨뜨리고, 밀가루도 쏟아 부었지만, 지금껏 만들었던 코코아 케익 중에서 가장 맛있었답니다.
순식간에 뚝딱 해치워 버렸죠.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아! 배고파~ 여보 아니 현성아 밥 줘~~
 
 

친구 지훈군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매력 만점!



현성아범
회사원 /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

동화책을 사랑하는 현성이네 알콩달콤 가족 이야기로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와 소통하고, 즐기는 모습을 담아 소니핸디캠 블로그에서 전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