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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OUND/핸디캠이 만난 사람들

수상한 삼형제를 키우는 세아이 엄마의 동영상 사랑

솔약국집의 인기를 잇는 KBS의 따뜻한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와 애정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죠? 소니 핸디캠 주부체험단에도 수상한 삼형제를 자녀로 둔 주부가 있다고 해서 이 HJ가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수상한 삼형제를 키우는 셋아이 엄마의 동영상 사랑

얼마전에 맘스홀릭 소니핸디캠 주부체험단이 마감이 되었다는 것 잘 아시죠? 많은 주부분들이 정말 열심히 핸디캠을 가지고 글을 작성해주셔서 저 손감독도 무척이나 뿌듯했는데요. 주부체험단 2기분중에서 아이셋을 키우시는 오후햇살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도중 아이들이 모두가 TV에 한번씩 다 출연했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아이들인지 한번 보실까요?


이 광고 기억나세요? 광고중에 마지막에 한 아이가 다리를 꼬고 재밌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던 광고죠? 바로 이 아이가 맘스홀릭 소니 핸디캠 주부체험단 2기로 활동하신 오후햇살(http://blog.naver.com/suni0418) 님의 둘째 아들인 승한이입니다. 

오후햇살님의 자녀들이 3명인데요 모두 아들이라고 합니다 ^^ 요즘에는 아이하나 키우기도 어려운데 셋이나 키우시다니 정말 대단하죠? 그러면서도 블로그에 가보면 정말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계셔서 더욱 놀랐습니다.

수상한 삼형제를 키우는 셋아이 엄마의 동영상 사랑
▲ 막내 주한이

수한이 승한이는 어느정도 커서 둘이서 잘 놀지만 오후햇살님은 막내 주한이는 아직 아기여서 계속 안고 계시면서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개구장이 수한이 승한이의 장난을 뚫고 인터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Q. 오후햇살님 간단히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결혼 7년차이고, 세 아이의 엄마의 31살의 주부 박영순입니다.  새로운것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고요, 공연과 음악도 좋아합니다.

얼마전에 맘스홀릭 소니핸디캠 주부체험단 2기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

수상한 삼형제를 키우는 셋아이 엄마의 동영상 사랑
▲ 장난꾸러기 형제들 막내 주한이 목마를 태우고 장난을 친다
 
Q. 아이가 아들만 셋이신데요. 키우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시나요?
 *^^* 아들만 셋이라서 힘든게 아니고, 아이가 셋이라서 힘든것 같아요.
나이가 7살,3살, 6개월 이렇게 나이가 고만 고만 하니까요. 손이 많이가고, 해줘야 할것들도 많아서요. 하지만, 이젠 어느새 익숙해져서요, 당연히 그렇게 하는것이고, 당연히 있어야 할 일들이라서요. 

이젠 좀 수월해졌다고 해야 하나여? 노하우가 생겼다고 해야 하나여? 이럴땐. 이렇게~~ 이런 방법으로 세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Q. 아들셋다 TV에 출연했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한 계기라도 있으셨나요?
둘째 승환이가 태어날때 머리숱이 새까맣게 많았어요. 보는 사람들마다 너무 이쁘다고요. 다들 여자아이 같다고들 할 정도 였거든요. 그래서 지인의 소개로 보조출연하는 카페들을 알게 되고, 지원을 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스튜디오 홍보모델로 사진을 두곳정도 찍게 되었는데요.. 둘째가 카메라 앞에서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도 디지털카메라도 사진도 찍고, 영상도 자주 남기게 되었어요.  핸디캠 주부체험단을 하면서 집에서도 캠코더로 촬영해주다 보니까 아이들이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어요.

올 3월에 둘째는 CF를 찍게 되었을때요. 카메라 화면을 보면서 포즈를 잡고, 하기도 하고요.  집에서는 노래를 할테니 동영상을 찍어 달라고도 한답니다. 덕분에 첫애 수한이도 촬영을 하게 되고 막내 주한이도 드라마나 영화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수상한 삼형제를 키우는 셋아이 엄마의 동영상 사랑
▲ 쿡 광고를 재연해보는 삼형제

Q. 맘스홀릭 소니핸디캠 쳄험단2기로 활동을 하셨습니다. 실제 핸디캠을 사용해보니 어떠셨나요?

저는 소니 핸디캠 HDR-CX100 핸디캠을 체험했었답니다.
HDR-CX100의 가장 좋은점은 동영상을 찍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기존 제품같은 경우에는요. 동영상은 다 찍고 나서 사진을 찍을 수 있잖아요. 동시에 두가지를 못하기 때문에요.. 영상을 찍다가 아이들이 웃으면 그 모습을 남기고 싶으면, 사진을 찍을려고 할땐 이미 늦어버리더라구요.

영상은 그대로 쭉~~ 찍고, 그때그때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으로도 남는 기능..  저희처럼 아이들이 많은 집에서는 꼭 필요한 기능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웃으면 바로 바로 찍히는 스마일 셔터 기능도 너무 맘에 들어요.  웃음 정도에 따라서 지정을 해놓으면 아이들이 웃으면 자동으로 찍히는 기능..  사진이나 동영상을 많이 찍는 저로써는 너무 탐나고, 맘에 드는 기능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찍는 동안에도 줌이 당겨지기도 하고, 멀리잡을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하는데도, 화질은 떨어지지 않는.. 

저는 첫째를 낳았을때요. 소니 T11 디지털 카메라를 샀고, 지금도 사용하는데요. 그 디지털카메라로 영상을 찍다보면, 찍고 있는 동안에는 줌이 당겨지지 않거든요. 찍다가 줌을 당겨야 한다면..제가 몸을 움직이죠..ㅎㅎㅎ

이렇게 여러가지 기능들이 너무 맘에 들고, 탐이 났었답니다.


Q. 블로그에 동영상을 자주 올리시던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 하나하나 남기고 싶어서에요. 아기가 태어났을때. 처음으로 웃었을때, 뒤집었을때, 아기 첫 백일때, 돌때등..
하루하루 커가는 아기들의 모습은 다시 되돌아 오지 않거든요. 첫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서 영상이나 사진으로 많이 남기는 편이랍니다.

세아이지만, 아이마다 다 각각의 모습들을 갖고 있고요. 각각의 커가는 모습들이 틀려요.. *^^* 하지만, 얼굴은 너무 똑같더라구요.. 형제라도 조금 틀릴법도 한데 말이죠.. 제가 첫째부터 동영상이나 사진을 남기지 않았다면 이런것을 몰랐겠죠? 그때 그때 모습들의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한것 같아서 꼭 남긴답니다.

그리고 소니 핸디캠으로 찍으면서 느낀것인데요, 정말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모습들을 생생하게 잘 잡아내더라고요. 사진이 필요한때도 있지만, 동영상의 느낌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수상한 삼형제를 키우는 셋아이 엄마의 동영상 사랑

Q. 마지막으로 다른 핸디캠 블로그에 오시는 다른 주부분들께 한말씀 해주세요.
아이들의 오늘의 모습은 너무나 소중하답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한 말들, 처음으로 한 행동들.. 그때의 기쁨과 행복을 남기시고 싶으시면 꼭 동영상으로 남겨 놓으세요. 나중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된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들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으시면 꼭 동영상으로 남기세요. 사진으로도 남길수 있지만, 그때의 감정 모습, 미소를 그대로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핸디캠으로 아이들을 모습을 담아보세요.   느낌부터가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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