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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 3D/핸디캠 체험후기

튤립축제가 시작된 서울랜드에서의 봄날 하루~ 듀얼레코딩 기능의 소니 캠코더 HDR-CX550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찍었어요.


 




살랑살랑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이곳저곳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네요
벚꽃, 동백꽃, 산수유꽃등 커다란 나무에 피는 봄꽃들도 예쁘지만
낮게, 작게, 소담하게 피는 튜울립도 봄꽃 축제에서 빠지면 너무 섭섭하죠^^
그래서 [소니핸디캠 HDR-CX550]과 함께 통통꽃(서영이가 붙이 튜울립의 별명^^;;)
튜울립축제가 시작된 과천 서울랜드에 다녀왔어요


며칠전만 해도 춥게만 보인 분수대의 물줄기도 이젠 제법 시원하게 느껴지는 봄날이에요


(HD로 선택해서 보시면 HDR-CX550의 원본 화면과 가장 비슷하게 보실 수 있어요)

놀이공원에 오면 서영이가 제일 처음으로 하는 일은 바로 바이킹을 타는 거랍니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키가 큰 서영이는 그 큰키를 콤플렉스로 생각해서 크다는 소리 듣는거 참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키가 커서 너무 좋다고 말할때가 바로 120cm이상 탈 수 있는 어른바이킹을 탈 때에요^^
올라갔다가 내려올때의 그 짜릿한 느낌을 배가 간지럽다고 표현하는 서영이는
어른들도 무서워서 잘 못 타는 바이킹의 맨 뒷자리에서 만세를 부르면서 탄답니다
작은 거미나 날파리는 무서워 고래고래 고함을 치면서도 어찌 이런거에는 겁을 완전 상실 하는건지..ㅎㅎ





동영상으로 봤던 서영이의 즐거운 모습들이 듀얼 레코딩 기능으로 순간 포착 된 모습이에요
쏟아지는 햇살 보다 더 눈부시게 환하게 웃는 서영이의 웃음이 너무 예뻐요 ^^*

아이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생생한 움직임으로 보는 즐거움도 크지만
정지된 모습으로 찍힌 사진으로 보는 느낌도 꼭 간직하고 싶어 사진도 많이 찍게 되잖아요
예전의 캠코더들은 동영상이면 동영상, 사진이면 사진, 하나만 정해서 찍어야 했기 때문에
같은 모습을 동영상과 사진, 두가지 모두로 간직 할 수가 없었는데
[소니핸디캠 HDR-CX550] 은 이 두가지의 추억을 모두 찍을 수 있답니다
바로 동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찍을 수 있는 듀얼 레코딩 기능 덕분이에요


동영상을 찍는 도중에 간단하게 포토버튼만 누르면 일반 사진을 찍는 것과 똑같이 또렷하게 찍을 수 있어요
메모리가 끝날때까지 무한연사가 가능하니까
우리 아이들의 움직이는 모습 속에서 콕 집어 따로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까지도 놓치지 않고 찍을 수 있어요






신나게 바이킹 한번 타더니 바로 먹을거 찾는 먹보쟁이 ㅎㅎ


츄러스 하나 들고 아기들이 타는 오리인형 위에 올라 타서는 완전 신났어요 ㅎㅎ


평소엔 시시하다고 절대 타지 않는 회전목마지만 따뜻한 봄날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놀이공원인지라
그나마 기다리는 줄이 제일 짧았던 이 회전목마를 탈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추운겨울 보내고 오랫만에 찾은 놀이공원이라고 회전목마 마져도 너무 신나하던 서영이랍니다^^


뒤에 있는 튜울립 캐릭터 표정을 흉내내며 자기도 튜울립꽃 요정이라고 불러달라네요 ㅋㅋ


요 포즈도 옆에 있는 나무의 표정과 손모습을 따라하고 있는 거랍니다
초록나무와 핑크나무네요 ^^


요즘 모델 놀이에 푹 빠져서는 사진 찍자고 하면 이렇게 나름 모델포즈를 취한답니다^^;;


이제 튜울립축제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많이 피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조금은 덜 따뜻해 보이네요
물론, 울서영이의 미소는 완전 뜨끈뜨끈 하지만요 ^^


튜울립축제이긴 하지만 다양한 색의 팬지꽃들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서영이는 팬지 꽃의 색이 꼭 멍든것 같다고 아파 보인다고 하네요
감수성이 풍부한건지, 상상력이 풍부한건지, 그 생각이 너무 기발한거 같아요^^


샛노랗고, 샛빨간 튜울립의 색깔들이 어찌나 선명하고 곱던지 꼭 사람이 만들어 놓은 가짜꽃처럼 보이기까지 하더라구요

1200만화소의 정지화상 능력을 뽐내는 [소니캠코더 HDR-CX550] 덕분에
그 예쁘고 고운 튜울립의 모습을 그대로 찍을 수 있어서
봄향기까지 모두다 담아 올 수 있었어요


비록 오랫만에 너무 맑았던 봄날의 주말이었던지라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서영이가 좋아하는
신나는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못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예쁜 봄날 하루를 간직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았답니다 ^^


▶ [소니핸디캠 HDR-CX550]과 함께 한 이야기 ◀
 
▶ 두근두근 첫만남 - 생생 개봉기. http://www.thehandycam.co.kr/443
▶ 서영이의 댄스!!댄스!! - 어두운 실내도 문제 없어요. http://www.thehandycam.co.kr/460
▶ 혼자타는 인라인 도전기 - 광각 G렌즈로 2배로 넓게 찍을 수 있어요. http://www.thehandycam.co.kr/464
▶ 혼자서 두발 자전거 타기 - 멀리 있어도 생생하게 찍어요. http://www.thehandycam.co.kr/465
▶ 예쁜 노란빛 산수유꽃축제 - 걸으면서 찍어도 흔들림 없이 선명해요. http://www.thehandycam.co.kr/495
▶ 캠핑장의 낮과 밤 -  뛰면서 찍어도, 깜깜한 밤에 찍어도 완벽하게 찍혀요. http://www.thehandycam.co.kr/496
▶ 튜울립축제가 시작된 서울랜드 - 동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찍어요. http://www.thehandycam.co.kr/505



※ 이 체험기는 2010년 소니 핸디캠 맘스홀릭 체험단 '쫑아'님의 수기입니다.
원문은 아래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imsanbu/1221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