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마음 먹고 결심한 일주일간의 강원도 여행!
190g의 믿을 수 없는 무게에 커피 캔보다 작은 캠코더 DCR-SX44와 함께
여행을 떠나 온지도 벌써 3일째다.
이번에는 대관령의 유명한 명소, 양떼목장을 찾아보았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대관령면의 노력이 느껴지는,
대관령 관광 안내도.
대관령 삼양목장을 비롯한 많은 명소들이 있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양떼목장!
풍력 발전소로 보이는 커다란 바람개비. 실제로 보면 정말 웅장하다.
마치 유럽 어딘가에서 볼 수 있을 법 한 풍경.
마침내 양떼목장에 도착했다.
'한국의 알프스'
귀여운 양들의 캐릭터로 꾸며진 간판이 아기자기하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목장 건물들과,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초록의 들판.
산책로 출발 지점에서 반대로 가면 화장실이 있다.
산책로를 한 바퀴 돌아보는데는 약 40분이 걸린다고 하니,
출발하기 전에 잠시 휴식도 취하고 화장실도 이용하도록 하자. ^^
올라가는 길에 펼쳐진 이 아름다운 풍경.
상당히 먼 거리에서 양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가져간 DSLR 카메라 렌즈의 줌을 최대로 당겨도
양떼의 모습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었다.
어디 한번, DCR-SX44라면 어떨지 살펴보기로 하자.
얼핏 보기엔 근거리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줌 아웃 하는 부분이 바로 반전이다.
이것이 DCR-SX44의 광학 60배 줌 성능이다!
본체 길이가 10cm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칼짜이즈 렌즈를 탑재하여 광학 60배라는 놀라운 줌이 가능하다.
화보의 한 장면처럼 보이는 멋진 풍경 속을 걷다 보면 40분이라는 방문 시간도 짧게만 느껴진다.
이곳은 양떼에게 직접 건초를 먹여 볼 수 있는 농장이다.
입구에서 받은 티켓을 제시하면 건초로 교환해준다.
바구니에 담은 건초를 양떼에게 내밀면 받아 먹는다.
양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보자.
머리를 흔들며 앙탈을 부리기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 제자리에서 운동하듯 움직이기도 하는 양들.
얼굴에 함박웃음을 머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양들의 모습.
디카로는 담을 수 없는 DCR-SX44만의 추억이다.
머리를 흔들며 앙탈을 부리기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 제자리에서 운동하듯 움직이기도 하는 양들.
얼굴에 함박웃음을 머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양들의 모습.
디카로는 담을 수 없는 DCR-SX44만의 추억이다.
한 마리 집에서 키우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새끼양의 모습.
고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랑스러운 양떼의 모습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이었다.
고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랑스러운 양떼의 모습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이었다.
양떼목장의 고원 정상에서 찍은 영상.
이 쪽 저 쪽, 원하는 대로 줌인 할 수 있는 광학 60배 줌 DCR-SX44의 여유!
시원한 바람과 신선한 공기를 전해줄 수는 없지만,
고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바람소리만은 생생하게 담아올 수 있었다.
정말로 느낌이 너무 좋아서 꼭 다시 찾고 싶었던 양떼목장~!
인증샷과 함께 양떼목장 방문을 마치고, 다음에는 동해안의 야경과 일출을 쫓아 떠나보자!
인증샷과 함께 양떼목장 방문을 마치고, 다음에는 동해안의 야경과 일출을 쫓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