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DE/핸디캠 여행기

임페리얼 박지성 응원단과 남아공 월드컵 현장, 동영상으로 즐기자!! 말사장의 1인 다큐멘터리 1편 - 출발 편

안녕하세요. 말사장입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보고 계실때쯤 말사장은 일본에서 '부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돌아오는 시점이 될꺼에요.

말사장이 매주 영상을 제작해 소니 가족분들에게 전해드리는 가장큰 이유는 영상의 즐거움과 기록이라는 것 입니다.

누구나 즐거운 동영상을 만드실수 있으니 힘내세요!

말사장이 응원하겠습니다. ^^


※ 본 동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XR55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말사장의 1인 다큐멘터리 1편 출발 편



말사장이 말하는 영상을 재밌게 만드는 포인트 세가지!


첫 번째 : 촬영, 자신의 시선 즉, 카메라의 눈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부분을 담아라!

tip. 180도 우리 눈과 단면을 잡아네는 16:9 카메라와는 절대 비교할수 없으므로 카메라의 시선으로 집중해서 담아야 한다.



두 번째 : 음악, 배경음악(BGM) 하나 만으로 감성적인 영상이 될수 있고, 임펙트있는 영상을 만들수 있다.

tip. 영상의 소스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악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다른 분위기의 영상이 만들어지므로 선곡을 잘하자.



세 번째 : 편집, 촬영과 음악을 선곡했다면 거기에 맞는 편집을 해야 한다.
            
             빠른 음악을 선곡했다면 교차 편집으로 재밌는 영상을, 분위기 있는 음악을 선곡했다면 감성적으로 편집이 가능하다.

tip. 컷 편집이 제일 훌륭한 편집이다. 영화에서의 편집은 컷 편집으로 모두 진행된다.

     편집의 완성은 컷 편집이며, 기고나 그외 다른 효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자신감을 갖고 컷편집의 연결 고리만 잘 붙여보자!




가끔 많은 분들이 촬영을 잘하고 싶고, 편집을 잘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어떤 분들은 말사장처럼 촬영/편집을 잘 할수 있냐는 질문에 저는 영화/광고 영상/음악/책 등을 많이 본다고 말합니다.

많이 보고 포인트를 잡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짜여지지 않은 즉흥적인 다큐영상에서 필요한건 순발력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가장좋은 앵글을 기억하고, 이 상황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포인트를 잡으면 됩니다.

조금더 전문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면, 촬영할때 편집점까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말사장이 촬영할때는 편집점까지 생각하고 촬영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앞/뒤 3초를 생각하고 여유롭게 촬영하고, 내가 촬영한 것들을 모두 기억할순 없지만,\
촬영한 영상의 다음의 연결을 찾아서 촬영하게 됩니다.

여기서 촬영을 처음하는 사람들의 경우 풀샷의 영상을 3분~ 5분 정도로 길게 찍는다는 점입니다.
말사장이 위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시면 풀샷, 클로즈업, 줌인/아웃을 이용한 다양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보는 사람들은 롱테이크로 촬영된 영상은 지루함을 줄수 있으므로, 풀샷, 바스트샷, 니샷, 줌인/아웃을 이용해
다양한 촬영으로 보여주는게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다이나믹한 영상을 제공할수 있습니다.


※ 솔직한 이야기를 말씀드리면 본 영상은 제가 남아공 월드컵 응원단으로 다녀온 것으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의 
    동영상이 되지만, 말사장의 영상만을 본 사람이라면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부분은, 소니 캠코더를 가지고 있는 유저가 말사장 처럼 가족 또는 동아리, 동호회, 모임등에서
    촬영/편집을 통해 즐거움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사장이 촬영한 영상이 어렵게만 보일수도 있지만, 반복해 영상을 보신후 앵글을 한번 따라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그외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말사장에게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확인후 답변 드리겠습니다.

     말사장 이메일 zayubo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