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표정.. 난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왜 이러세요??? 라고 말하는 거 같은..
동동이를 키우면서 나도 노하우가 생겨 차츰 대범해 지는 것 같다.
그러는 동안 알게된 동동이의 육아에 없어서는 안될 5총사가 있다!
필수 육아용품 5총사!
물론 그 5총사를 하루아침에 발견한 것은 아니다.
내가 이제 죽겠구나 싶을 때 나타나준 5총사 덕분에 동동이의 육아는 그나마 틈틈이 숨쉴 수 있는 여유를 주었다.
하나!!! 바운서!!
저 편한 자세를 보라~
정말이지 바운서가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 만큼 아주 유용하게 썼다.
잠투정하던 아이도 바운서에 앉혀 놓고 약간만 흔들어주면 금새 잠들었다.
30일쯤 되면서부터 바운서에 눕혔는데 처음엔 불편해 했지만 어느새 적응해서
나중엔 하루 종일 바운서에만 하루를 보내곤 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
낮잠은 주로 바운서에서 놀 때도 바운서~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병원에 바운서를 들고 갈 정도였다.
어떤 사람들은 아직 너무 어린 아이에게 바운서는 척추에 무리가 갈수도 있다고 했다.
난… 못들은 척 했다!!!!
바운서가 없었다면 정말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데.. 그런 소리는 귀에 들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애들이 조금만 커도 어느새 바운서를 실증 낸다고
앉힐 수 있을 때 충분히 맘껏 써먹으라고~ 어느 고수 어머니가 그랬다.
그. 리. 고 그날이 오고 말았다.
이제 슬슬 동동이가 바운서를 싫어하려고 한다.
아.. 바운서.. 이제 두달 썻나 싶은데… 이렇게 헤어지나..
요즘은 엄마 품에 안겨 잠들려고만 한다. 바운서에 앉혀서 흔들어주면.. 소리지른다.. ㅜㅜ
둘! 아기띠~!
새 언니가 출산 선물로 뭘 해줄까 고민하더니 아기띠를 선물로 해주셨다.
아직은 너무 어려서 좀 불편할 수도 있으나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신생아 패드가 따로 나와서 목 뿐 아니라 잘 벌어지지 않는 아기의 다리를 잘 받쳐준다.
쨘~~ 아기띠를 한 동동이의 모습.. 아직은 초롱초롱한 모습이다.
하지만 잠시 후!!
15분 정도 동네를 돌았다.
어찌나 신기한지 정말 아기띠를 하고 5분만 걸어도 금방 골아 떨어진다.
동동이가 한 달째 되었을 때, 이 아이가 엄마를 시험하려고 이유 없이 3~4시간을 울곤 했다.
그때 나의 스트레스는 절정에 다다랐고...
누가 동동이 울음을 멈춰 준다면 내 영혼이라도 팔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때 아기띠가 생각 났다.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아기띠를 착용하고 동동이를 안은 순간!!
5분도 되지 않아 강동구가 떠나가라 울었던 아이가 쌔근쌔근 잠드는 게 아닌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랄까??
그 이후.. 거의 2주 동안 매일 밤.. 난 집에서 아기띠를 하고 정처 없이 방을 돌아다녔다.
나중엔 허리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상관없었다!!!
동동이만 울지 않는다면!
신생아 패드를 한 모습~
내려놔도 저렇게 한 15분은 더 잔다.ㅎㅎㅎ
엄마를 쉬게 해 주는 황금같은 시간이다...
셋!! 유모차!!
시동생이 물려준 유모차~
유모차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임신 중에 고민하고 있을 때 도련님께서 흔쾌히 유모차를 물려주셨다.
디럭스라 좀 크고 무겁지만, 바퀴도 크고 해서 흔들림도 별로 없고 아이에게는 딱 인 것 같다.
저렇게 유모차에 태우면 손잡이 쪽에 있는 나를 목을 졎혀 바라본다.
“하은아~~ 내가 그렇게 좋아??? 엄마 어디 안가~ 여기 있을 꺼야~~”
엄마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저렇게 잠이 든다. 참.. 편해 보인다.
난 저 아이를 유모차에 앉히기 까지 3층에서 유모차를 괴력의 힘으로 들고 내려가야 하고,
바리바리 짐을 들고 아이를 안고 다시 3층에서 내려와야 하고,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나면 다시 아이를 올려다 놓고,
마지막 남은 괴력의 힘으로 3층까지 유모차를 들고 올라가야 한다
요즘 나오는 어떤 광고에서 유모차를 들고 계단을 올라가는 엄마를 보고
“엄마는 엄마일 때 천하장사다”라는 광고 문구가 나온다..
나는 그 광고 문구를 이렇게 고치고 싶다.
“엄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출을 하고 싶어한다.”
허허허 내가 3층에서 디럭스 유모차를 들고 내려가는 이유는 오로지…
바깥세상으로 나가고 싶어서다!!
넷, 목욕통~!!
지난 포스트에서 목욕동영상을 보았다면 눈치챘을 것이다.
동동이는 목욕을 할 때마다 강동구가 떠나가라 대성통곡을 했다.
최선을 다해서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했지만 아이는 늘 불안해 하고 힘들어 하는 거 같았다.
고민하고 있을때쯤 어느 고수 어머니께서 가르쳐주셨다.
아이는 엄마 뱃속에 있던 기억이 아직 남아서 좁은 목욕통을 좋아한다고...
분노의 검색으로 그런 목욕통을 찾았고, 고심 끝에 질러 버렸다.
첫날은 나도 아이도 생소해서 좀 불편하게 했고 위의 사진이 두 번째 목욕 날이다.
나 울뻔했다. 애가 목욕하면서 한번도!! 단 한번도!! 울지 않았다!!!!
저 발을 보라!!
턱!! 하니 올려놓은 발!!
혼자 목욕 시키기에 최고의 목욕통이 아닌가 싶다!!
이제 목욕시간이 괴롭지도 않고 강동구 주민 여러분께 사과를 드릴 필요도 없다.
다섯! 아기 의자!!
혜성 처럼 나타난 신인!!! 범보 의자
바운서가 슬슬 지겨워진 동동이는 이제 어딘가에 앉아 있는걸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대부분 엄마 다리에 앉아 있곤 했는데.. 이제 여름..
엄마도 더위를 많이 타고 동동이도 땀이 많다
그래서 주문하게 된 의자!! 아직은 약간 불편해 보이지만, 그래도 저기 잠깐 앉혀놓고
설거지며 청소를 스피드 하게 할 수 있다.
...
자!!! 여기까지 동동이에게 없으면 안 되는 5총사였다..
근데.. 뭔가 빠진 거 같은 이 느낌은 뭘까.. 뭐지???
아하!!
헉 HDR-XR550님!!!
우리집 보물 1호...내가 어찌 그 공을 몰라줄까???
HDR-XR550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남길 수가 없었겠지!!
진정한 육아용품의 1위야 말로 HRD-XR550님이시다!!
이미 기존 몇 번의 포스팅에서 디카보다도 뛰어난 사진, 흔들어도 안 흔들리는 영상으로
동동이와의 수많은 추억을 작은 본체 안에 가득 담아주신 HDR-XR550!
우리 HDR-XR550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한번 볼까???
동동이랑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 집 앞에서 무심코 하늘을 봤는데 하늘이 너무 예뻤다.
아.. 찍고 싶다!!! 용기 내어 찍은 하늘~~
무수히 많은 전선줄에도 감춰지지 않는 저 예쁜 하늘~~
그날 저녁 HRD-XR550의 기능 중 매끄러운 느린 녹화를 시도해보기 위해 졸려 하는 동동이 곁을 떠나지 않았다!!
덕분에 건진 대박!! ㅎㅎㅎ
이런 재미있는 장면을 녹화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사소한 일상조차 더욱 특별한 느낌으로 남겨주는 HDR-XR550의 매끄러운 느린 녹화!
역쉬!! HRD-XR550 님이십니다!!
앞으로도 동동이와 계속~~ 함께 해주세요!
이 컨텐츠는 2010년 소니 핸디캠 HDR-XR550과 공식 체험단 '동동맘'님의 체험 후기로
본문에 쓰인 모든 사진과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XR55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일부 비교 내용 제외)
본문에 쓰인 모든 사진과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XR55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일부 비교 내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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