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아~~~ 일어나야지~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이라굿!!!
기다리고 기다리던 백일이야!!!!
흑.. 이날이 오고 말았다.
동동이 육아로 코피 쏟던 시절.. 정말 100일 200일이 올까???
하고 한숨 쉬곤 했는데~~ 어느새 100일이라니..그저 놀라울 뿐이다.
엄마들 사이에 이런말이 있다.
백일의 기적!! ㅎㅎㅎ
한시간 마다 깨는 아이, 밤낮이 바뀐 아이 때문에 힘들어 하는 엄마들에게 고수 엄마들이
백일만 되면 사람다워 진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한다.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정말 백일이 다가오자 슬슬 사람 다워지기 시작한다.
예를들면 90일 전후로 동동이느 9시에 무슨일이 있어도 잠이 든다.
그리곤 6~7시간 정도를 푹~~~자준다
이 얼마나 경의로운 일인가.. 밤에 한 시간 마다 깨는 애 때문에 내가 늙는 구나 헀었는데~
정말 백일의 기적은 왔다.
백일 이라고 거창하게 뭔가를 할 생각은 없었다.
그저 우리 세 식구가 축복 속에 하루를 보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물론 친정 식구 시댁식구 조촐하게 식사를 하긴 했는데..
사진은 없다. 왜!!!!!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저번에 오빠네 다녀와서 알게된 것인데.. 동동이가 낯가림을 하는 것 같다.
어머님이 집에와서 동동이를 보고 무척이나 반가워하시며 얼굴을 다가가자…
지옥의 20분이 또 시작됬다. 정말 미친듯이 우는거다.
오죽하면 어머님이 “야~ 뭐라도 물려라!!”
입좀.. 막으라는거지???
동동이 보러왔다가.. 에잇!! 하고 주무시는 어머니..
후… 죄송합니다..
백일을 맞이하여.. 다른 사람들은 뭘 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아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헌혈을 하고 싶었지만, 평소에는 헌혈의 집이 그리도 잘보이더니,
우리 집에서 헌혈의 집까지 가려면 30분은 족히 걸어야 했다.
그래서 일단은 보류~
저 위풍당당한 표정을 보라!! 부자~~~되리라!!
그리고 이건~~ 백일이 다가오는 동동이를 위해 교육보험을 하나 들었더니
선물로 받은 깡통화분~
그냥 물주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뭔가가 머리를 쑥~~ 내밀더니
백일 날 아침 확인해보니!! 저렇게 글씨가 새겨져 있는게 아닌가???
너무너무 신기하다... 참.. 좋은 세상이다...
글자의 선명함이 보이는가??
몇 번 하다가 잘 안되서 아하!! 스포트 노출계/초첨 기능이 있었지??
생각이 나서 선택해서 식물부분을 터치했더니 저렇게 선명하게 잘 나왔다.
반면 집에 있는 디카로는 이렇게 찍힌다.
원하는 피사체는 글자인데, 화면 중앙을 벗어난 가까운 피사체에는 초점을 맞추지 못한다 ㅠㅠ
역시 우월하신 HDR-XR550님! ㅠㅠ
소프트 노출계/초점은 화면 안을 터치하여서 터치된 지점에 맞춰
화면의 노출과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을 한다.
소프트 노출 / 소프트 초점 으로 한 가지 씩 설정할 수도 있다~!
아무튼 우월하신 HDR-XR550님의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이날 장사를 하는 외할머니가 동동이를 너무 보고 싶어해서 폭염 속을 뚫고 친정 나들이를 하기로 결정했다.
요즘 동동이도 낼름내름 하는 버릇이 생겼다~ㅎㅎㅎ
솔직히 가면서도 걱정했던 것이 동동이의 낯가림이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손녀딸을 보는거라 두분은 기대에 찬 얼굴이었으나
난 아주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아이를 안았음에도 할아버지가 안자 마자 동동이가 대성 통곡 하는거다.
식당이라 난 애를 안고 또다시 밖으로 나와야했다.
세번의 시도를 실패한 아버지는 결국 포기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회를 노린 외할머니는 결국 아이를 안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만족해 하는 할머니와는 달리, 불만 가득한 동동이 표정~ㅎㅎ
어찌 됐든 영광의 순간!
그날밤.. 우리 세 식구가 조졸하게 파티를 하는데..
요즘 9시만 되면 잠드는 동동이가 8시부터 잠투정을 시작했다.
얼른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 입히고 사진을 찍어보려는데.. 저렇게 운다 ㅎㅎㅎ
저 생생한 아이의 울부짖음..ㅎㅎ
동동이는 5분뒤 골아 떨어졌다~
자, 우리 가족 세 사람이 모두 사진에 들어와 있다!
우리는 과연 이 사진을 어떻게 찍었을까?
1. 소니 핸디캠의 무선 리모콘을 이용한다.
소니 핸디캠 HDR-XR550에는 대부분의 기능을 컨트롤 가능한 무선 리모콘이 탑재되어 있다.
무선 리모콘의 PHOTO 버튼을 누르면, 캠코더에 손을 대지 않고 자유롭게 사진도 촬영 가능~!
2. 스마일 셔터 기능을 이용한다.
만약 리모콘이 없을 때는, 소니 핸디캠의 막강한 '얼굴인식/스마일 셔터' 기능을 활용해보자!
동영상을 녹화 상태로 두고, 핸디캠 앞으로 다가가 적당한 위치에서 웃어주기만 하면
나머지는 핸디캠이 알아서 사진으로 담아준다!
3. 셀프타이머 기능을 이용한다.
일반 디카들이 갖고 있는 셀프타이머 기능, 핸디캠은 당연히 갖고 있다!
핸디캠 사진 메뉴에서 셀프타이머 기능을 '켬' 으로 놓고 셔터를 누르면
대형 LCD에 10초간 카운트 다운을 보여준 후 사진으로 담는다!
동영상으로 살펴볼까?
비록 디카의 동영상 기능으로 찍어서 화질은 별로지만,
소니 핸디캠 HDR-XR550의 셀프타이머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역사적인 다음날!!!
설거지를 하는 애가 낑낑대는 소리가 들려 가봤더니!!!
뒤집었다!!! 하하하하
몇 주전부터 계속 시도만 하더니 드디어 뒤집은 거다!!!
애는 미친듯이 우는데 이걸 찍겠다고… 우는 애를 이렇게 방치했다. 허허허
마침내 뒤집기를 성공시키고
수상 소감을 말하는 배우처럼 서럽게 우는 동동이~ㅎㅎㅎ
엄마도 네가 자랑스럽다!
100일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기쁘고 감사한 날이 더욱 많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쁘고 행복한 날이 우리 가족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순간을 HDR-XR550과 함께 추억을 남겨야지.
이런 기회가 재밌고 즐거웠다.
사진 찍는 것 조차 그닥 좋아하지 않던 나에게
HDR-XR550이 가져다 준 생생한 동영상의 세계는 정말 놀랍고 새로운 경험이었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고 영상을 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HDR-XR550!!!
앞으로도 우리 동동이 커가는 모습 더 생생하게 열심히 담아 보렵니다!!
떨리는 순간까지 기록하는 소니 핸디캠 화이팅~!
이 컨텐츠는 2010년 소니 핸디캠 HDR-XR550과 공식 체험단 '동동맘'님의 체험 후기로
본문에 쓰인 모든 사진과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XR55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일부 비교 내용 제외)
본문에 쓰인 모든 사진과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XR55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일부 비교 내용 제외)
캠코더로 찍은 첫 출산, 동동이의 탄생. 동동이의 성장 동영상이 시작됩니다 - 동동맘과 HDR-XR550의 육아일기 [1]
20일 된 우리 딸 동동이 출산 동영상과 엄마아빠 영상편지~ 동동이 HDR-XR550과 세상 빛을 보다! 동동맘의 육아일기 [2]
첫 출산 후 산후조리원 일기와 아기 목욕법~? 신생아 엄마 동동맘과 HDR-XR550 의 육아일기! [3]
귀여운 신생아 동동이의 성장동영상 육아일기~ 소니 캠코더 HDR-XR550과 함께하는 동동맘과 동동이의 하루! [4]
신생아 동동이 50일 촬영. 그리고.. 동동이가 아파요~ 동동맘과 HDR-XR550의 육아일기[5]
80일된 아기 동동이,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성장 동영상을 위한 추천 육아용품 소니 캠코더, HDR-XR550과 동동맘의 육아일기! [6]
필수 육아용품, 90일 아기 동동이와 함께 알아봅시다! 추천 캠코더 소니 핸디캠 HDR-XR550과 동동맘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7]
두 아기 이야기, 동동이 사촌동생 윤서를 만났어요! 육아용품 추천 캠코더 HDR-XR550과 동동맘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8]20일 된 우리 딸 동동이 출산 동영상과 엄마아빠 영상편지~ 동동이 HDR-XR550과 세상 빛을 보다! 동동맘의 육아일기 [2]
첫 출산 후 산후조리원 일기와 아기 목욕법~? 신생아 엄마 동동맘과 HDR-XR550 의 육아일기! [3]
귀여운 신생아 동동이의 성장동영상 육아일기~ 소니 캠코더 HDR-XR550과 함께하는 동동맘과 동동이의 하루! [4]
신생아 동동이 50일 촬영. 그리고.. 동동이가 아파요~ 동동맘과 HDR-XR550의 육아일기[5]
80일된 아기 동동이,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성장 동영상을 위한 추천 육아용품 소니 캠코더, HDR-XR550과 동동맘의 육아일기! [6]
필수 육아용품, 90일 아기 동동이와 함께 알아봅시다! 추천 캠코더 소니 핸디캠 HDR-XR550과 동동맘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