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9일, 홍대앞 걷고싶은 거리.
홍대 거리 공연의 진수라고 할 만 한 빅 이벤트,
인디 문화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제 3회 '이웃집 딴따라' 공연이 열렸다.
수많은 인디 밴드들이 총 출동하는, 홍대 앞의 작은 우드스탁 '이웃집 딴따라' 공연.
그 중 라온제나는 황금시간대라 할 수 있는 어쿠스틱 무대, 18시 공연 타임을 잡았다.
인디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실제 공연 장면들을 적절히 섞어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연출된 장면과 실제 공연 장면을 적절하게 섞으면 어렵지 않게 세련된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다.
그렇기에 간편하게 소니 핸디캠 HDR-CX550을 들고 공연 현장을 찾았다.
국악과 현대음악을 퓨전한 공연을 보여주는 밴드.
독특하고 비주류인 분명한 색깔을 가진 홍대 인디 밴드들이 총출동한 '이웃집 딴따라'!
그만큼 많은 인디 음악 매니아들도 모여들어서 홍대앞 걷고싶은 거리를 가득 채우고
함께 음악을 느끼며 즐기고 있었다.
설치미술로 장식된 무대가 '이곳은 홍대앞이다'라고 말해주는 듯 한 락 스테이지 모습.
총 3개의 스테이지에 무려 30팀이 출연하는 인디 최고의 프로젝트이다.
자, 슬슬 라온제나의 공연 시간이 다가온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생생한 공연 장면을 담으러 라온제나를 찾아가 볼까?
홍대입구 지하철 역 5번출구, 국민은행 옆 스타벅스 앞에 어쿠스틱 공연장의 모습이 보인다.
먼 발치에서, 라온제나의 모습을 HDR-CX550의 줌을 이용해 당겨 보자.
상당한 거리에서 줌 인을 통해 촬영했는데도 불구하고,
줌마이크 기능 덕분에 그들의 노랫소리를 생생하게 담을 수 있었다.
또한 최대 망원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최강의 손떨림 보정이라 일컬어지는
소니 핸디캠의 3방향 광학식 뉴 스테디샷 액티브모드 덕분에,
불가피한 흔들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뮤직비디오의 컷으로 사용할 장면이기 때문에
핸드헬드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기 위해 일부러 캠코더를 조금씩 움직이며 촬영했지만,
다른 캠코더에서 줌 인 했을 때 볼 수 있는 잔떨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일반 캠코더는 줌인시 손의 맥박 때문에 불가피한 잔떨림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이렇게 같은 장면도 원거리에서 줌으로 촬영하면 색다른 느낌을 주게 된다.
두 사람의 거리가 1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원거리에서 줌인으로 촬영하자
두 사람이 굉장히 가까이 있는 것처럼 화면이 평면적으로 느껴진다.
반면에 소니 핸디캠 HDR-CX550에 기본으로 탑재된 광각렌즈 덕분에
줌아웃 상태로 촬영하면 같은 장면도 더욱 입체감 있게 느껴지게 되니,
충분히 활용해서 서로 다른 느낌의 장면들을 담아내 보자.
아래의 두 사진은 같은 장소를 같은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얼핏 보면 같은 장소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겠지만,
나무의 모양을 잘 보면 같은 나무들을 마치 재배치한것 처럼 신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이해가 조금 어렵다면 영상을 통해, 광각과 줌(망원)의 차이를 느껴보자.
줌을 빼면서 앞으로 다가가고, 줌을 당기며 뒤로 물러서며 찍었다.
광학에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이렇게 마술과 같은 화면을 담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소니 핸디캠에 탑재된 광각렌즈는 일반 렌즈보다 더 넓은 범위를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면안에 있는 피사체들간의 입체감도 더욱 강조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줌 인 만으로 타사 캠코더처럼 좁고 평면화된 화면을 담을 수 있는데다가
고가의 장비 없이 기본적으로 더 넓은 화면과 더 깊은 입체감을 담을 수 있기에,
최대 26.3mm(사진촬영시)까지 표현 가능한 광각렌즈를 탑재한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우월함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영상을 찍으며 순간적으로 담아 본 래원군의 진지해보이는 모습.
동영상 촬영 중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는 듀얼 레코딩 기능은 타사 캠코더에도 탑재되어 있지만,
이 사진의 원본 사이즈는 3840 x 2160으로 풀HD 사이즈의 두 배이다.
듀얼 레코딩 시 1920 x 1080으로 촬영중인 동영상을 단순 캡처해 저장하는 타사 캠코더와는 반대로,
소니 핸디캠 HDR-CX550은 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3840 x 2160으로 촬영한 영상을 리사이징해 풀 HD로 저장하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 중에도 2배 더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타사 캠코더 : 1920 x 1080으로 영상 촬영 -> 단순 영상 저장 ->사진 캡처
소니 핸디캠 : 3840 x 2160의 두 배 해상도로 영상 촬영 -> 사진 캡처 -> 풀HD사이즈에 맞게 영상을 저장해 더욱 선명함
소니 핸디캠 : 3840 x 2160의 두 배 해상도로 영상 촬영 -> 사진 캡처 -> 풀HD사이즈에 맞게 영상을 저장해 더욱 선명함
이런 기술의 차이로 인해 얇은 전선이나 선이 빽빽한 공책 등을 찍을 때
얇은 선의 선명함에 있어서 큰 화질 차이를 느끼게 해 준다.
작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화질의 차이는 근본적인 촬영 기술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라온제나의 음악을 함께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
공연 실황 장면을 뮤직비디오에 담을 때는 반드시 함께 음악을 공감하는
관객의 모습을 찍어두는 편이 좋다.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라온제나의 모습.
사실 이 장면은 공연 전에 촬영된 장면이지만,
영상이라는 매체는 편집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뮤직비디오의 공연 장면 뒤에 이 장면을 넣는다면
영상을 보는 사람은 당연히 돌아가는 모습이라고 느끼게 된다.
이런 작은 마술에 영상 편집의 묘미가 있다.
다음에는 뮤직비디오 내에 삽입될 각종 인서트 컷 장면을 담기 위해 한강을 찾아볼 생각이다.
소니 핸디캠 HDR-CX550을 활용할 수 있는 인서트 컷 촬영 기법을 배워보도록 하자!
얇은 선의 선명함에 있어서 큰 화질 차이를 느끼게 해 준다.
작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화질의 차이는 근본적인 촬영 기술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라온제나의 음악을 함께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
공연 실황 장면을 뮤직비디오에 담을 때는 반드시 함께 음악을 공감하는
관객의 모습을 찍어두는 편이 좋다.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라온제나의 모습.
사실 이 장면은 공연 전에 촬영된 장면이지만,
영상이라는 매체는 편집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뮤직비디오의 공연 장면 뒤에 이 장면을 넣는다면
영상을 보는 사람은 당연히 돌아가는 모습이라고 느끼게 된다.
이런 작은 마술에 영상 편집의 묘미가 있다.
다음에는 뮤직비디오 내에 삽입될 각종 인서트 컷 장면을 담기 위해 한강을 찾아볼 생각이다.
소니 핸디캠 HDR-CX550을 활용할 수 있는 인서트 컷 촬영 기법을 배워보도록 하자!
이 컨텐츠는 2010 소니 핸디캠 공식 체험단"JP"님의 체험 후기이며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사진과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사진과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