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우루과이의 16강전 경기가 열리는 날~!
또한 라온제나의 거리 공연이 있는 날이다.
라온제나가 거리 공연을 위해 여의나루역에 나타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리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장마비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붉은 옷의 인파들이 그득했다.
평범해 보이는 거리, 공원의 모습도 구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될 수 있다.
샛강을 살려 조경이 잘 되어 있는 거리를 안정감있는 구도로 담아보자.
HDR-CX550의 29.8mm 광각 렌즈를 활용해 풀HD 와이드 화면을 살려 한 폭의 그림같은 샷을 담아냈다.
안정감있고 깔끔한 영상과 사진을 찍기 위한 첫 번 째 팁은, 63빌딩처럼 화면 내 피사체가 잘리지 않게 하는 것,
두 번 째 팁은, 화면을 3등분한 지점에 임팩트있는 사물을 배치하면 좋다는 것이다.
이름모를 소녀는 그저 앉아있었을 뿐이지만, 구도를 통해 이 영상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아진다.
같은 방식의 구도를 활용해서 담아본 장면. 분수대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을 배경 건물을 사용해서 역설적으로 강조해주었다.
해질녘의 색감이 따뜻하다.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모습. 이런 평화로운 일상의 장면 역시 적절한 촬영과 편집으로 뮤직비디오에 사용되면 훨씬 아름답다.
어디 좀 더 드라마틱한 방법으로 담아보자!
소니 핸디캠의 '매끄러운 느린 녹화'기능을 사용해 물방울을 강조해주며, 역광을 의도적으로 사용해 정적인 장면을 만들어주었다.
생생한 물방울과 부드러운 물결의 표현이 돋보인다.
명심하자.
조금 더 관찰력을 가지고 당신이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일상은 얼마든지 아름다운 드라마가 될 수 있다.
(물론 HDR-CX550 정도의 촬영능력이라면 얼마든지 뮤직비디오도 될 수 있다.)
저녁 8시가 되고, 공연을 시작하는 라온제나.
전체적으로 광량이 심하게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HDR-CX550을 비롯한 소니 핸디캠에 탑재된 Exmor R CMOS 센서 덕분에 노이즈 없는 깨끗한 야간 촬영이 가능했다.
이렇듯 썰렁하게 라온제나의 무대는 시작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노래에 이끌려 모여들었다.
상업성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음악 하나로 승부하려는 젊고 열정적인 라온제나~!
7월에 본격적으로 방송을 타게 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온라인에서 갓 음원이 공개된 라온제나의 자작곡 '술송' 라이브 공연 모습을 함께 보자!
라온제나의 음악성과 가창력, 그리고 HDR-CX550의 깨끗한 음향 녹음 성능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3방향 광학식 뉴 액티브모드 스테디샷의 손떨림보정기능 덕분에 스테디캠과 같은 안정된 화면을 얻을 수 있고,
천만원대 방송용 캠코더와 비슷한 화질의 Exmor R CMOS 센서 덕분에 빛이 이 정도로 부족한데도 노이즈 없는 공연 장면을 얻을 수 있다.
소니 핸디캠만의 29.8mm 광각 렌즈로 얻을 수 있는 시원한 화면은 덤이다.
다음에는 라온제나의 스튜디오 음원 녹음을 동행해보기로 하자.
이 컨텐츠는 2010 소니 핸디캠 공식 체험단"JP"님의 체험 후기이며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사진과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사진과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