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태풍도 지나가고 더위도 한풀 꺾일 조짐을 보이면서 길었던 여름이 슬슬 떠나갈 채비를 합니다. 바야흐로 소풍과 나들이의 계절 가을이 성큼 문앞에 다가왔는데요,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큰 부담 없이 한 바퀴,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으로 소니 핸디캠 HDR-CX550과 함께 찾아가 보았답니다.
한국 전통의 성곽 건축 기술과 양식을 집대성해 1997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기도 수원의 '화성'은 조선 후기 1796년 정조에 의해 건설된, 수원시 팔달구에서 장안구에 걸쳐 있는 5.4킬로미터 길이의 성곽이랍니다.
'남문'이라고도 불리는 수원 팔달문 근처에서 출발하여, 두 시간 정도 느긋하게 수원 시내를 돌아볼 수 있는 화성, HDR-CX550과 함께 살펴보기로 할께요.
남문에서 올라가는 초반의 오르막길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어요.
어디 한번, 수원 화성에 오르는 계단을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3방향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로 따라가볼까요?
▲ 이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CX550과 타사 캠코더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마치 공중부양을 해서 촬영한 듯 안정적인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화면을 보세요!
요즘은 대부분의 캠코더가 손떨림 보정을 탑재하고 있지만, 진정으로 흔들림에 강한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안정적인 화면은 쉽게 따라할 수 없답니다.
또 이 장소를 촬영하면서 담은 사진에서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돌 표면의 질감이나 소나무 숲 등 디테일이 복잡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생생한 그대로를 보여주는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사진 원본과, 빛에 대한 관용도가 부족해 돌 표면과 소나무 등의 디테일은 심하게 뭉개져 보이면서 외곽선은 포토샵에서 편집한 것처럼 과장되어 보이는 타사 캠코더의 화면.
사진 촬영 능력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우월함이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위용있는 '서장대'의 모습과 함께, 수원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서장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건물의 모습을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줌을 통해 살펴볼까요?
최대 광각에서 최대 망원까지 순식간에 전환되는 줌의 구동 속도와, 최대 망원 상태에서 조금도 흔들림이 없는 손떨림 보정 기능을 영상으로 살펴보세요.
확대가 필요한 순간에 즉시 당겨서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는 능력 또한 캠코더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미덕임에 틀림없습니다.
5.4km 길이의 수원 화성을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는데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중간 중간 성곽을 따라 주요한 역사적 건축물들을 볼 수 있고, 나무와 잔디로 꾸며진 길을 따라 나들이하는 기분도 한껏 느낄 수 있답니다.
또 화성에서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전통 국궁 활쏘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고, 편안하게 앉아서 화성을 관광할 수 있는 용 모양의 화성 열차도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의 작은 휴식을 원할 때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어떠세요?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부담 없이 찾아가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유적지가 존재한다는 것에 뿌듯함도 느껴지고, 한번쯤은 직접 방문해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다음에는 더욱 더 멋진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손감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