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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OUND/핸디캠이 간다

가을철 가족 나들이 추천 올림픽 공원, 가족을 위한 캠코더 소니 핸디캠 HDR-CX150과 함께 찾아가 보았어요.

청명하게 맑은 하늘이 끝없이 높은 계절, 가을입니다. 여름 내내 불볕 더위에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가족, 친지와의 바깥 나들이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가 아닐 수 없는데요. 그렇다고는 해도 날을 잡아서 먼 곳으로 나들이 가기엔 큰 결심이 필요하죠. 가까운 사람들과 부담없이 찾아가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서울 내의 명소, 올림픽 공원을 찾아가 보았답니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 역이나 5호선 올림픽 공원 역에서 내리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올림픽 공원이랍니다.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서인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셨어요.


올림픽공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평화의 문. 방문객을 압도하는 위용을 자랑하는 평화의 문은 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건축되어 있으며, 현대적인 디자인의 건축물 안에 사신도와 단청을 비롯한 우리 나라의 전통 문화를 녹여내어 아름다운 건축물로 완성되었답니다.

또한 평화의 문 중심에는 언제나 꺼지지 않는 평화의 불꽃이 타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평화의 불꽃을 소니 핸디캠 HDR-CX150의 매끄러운 느린 녹화 기능을 사용해 슬로우 모션으로 담아보았답니다.


어떠세요? 구형 휴대폰 화면보다도 작은 최대 368 x 208 (7만 6천 화소) 크기의 화면으로 느린 녹화가 되는 타사의 플래그쉽 캠코더에 비해, 1920 x 1080 (207만 화소) 풀 HD로 HDTV수준의 고화질로 녹화되는 소니 핸디캠 HDR-CX150의 매끄러운 느린 녹화! 소니 HD급 핸디캠의 보급형 기종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성능이죠?


평화의 문 뒤쪽의 광장에는 분위기 있어 보이는 음식점이나 편의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어서, 복잡한 소풍 준비 없이 가볍게 방문해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것 같네요.


어린 손녀따님에게 인라인 스케이트를 가르쳐주고 계신 할아버지. 선선한 가을날, 공원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맑게 닦아낸 듯 한 하늘이 너무 예뻐 찍어보았어요. 광장 뒤편의 만국기랍니다. 아무래도 88 서울 올림픽을 기념해 만들어진 공원인 만큼, 세계의 화합과 평화에 대한 상징이 많은 것 같아요.

광장뒤편에는 아름다운 분수를 볼 수 있는 작은 호수 '몽촌호'가 있어 더욱 운치를 맛볼 수 있고, 몽촌호에 걸쳐 있는 예쁜 '곰말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으로 숲속을 거니는 듯 한 산책로가 펼쳐진답니다.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한적한 가을의 공원은 최고죠.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러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손감독이 소니 핸디캠 HDR-CX150에 담아온 올림픽 공원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함께 보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손감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