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영상을 즐기는 많은 분들께서 늘 갖는 궁금증은 바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아닐까 하네요.
아름다운 사진이나 영상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는 장비와 기술 뿐 아니라 좋은 화면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장소가 필수적이겠죠?
하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너무나 익히 알려진 장소는 뭔가 식상하고, 때문에 촬영을 즐기시는 분들은 언제나 좋은 촬영장소에 대한 정보에 목마른 법입니다.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핸디캠 가족 여러분을 위해 손감독이 우리들 주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촬영장소들을 찾아 소개해드리기로 했답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하는 홍릉수목원을 찾았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1호선 회기역이나 6호선 고려대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찾을 수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은, 평일에는 학생 단체 관람객에게, 주말에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44ha의 넓은 부지에 2,000종이 넘는 식물군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입구에는 수목원의 구조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참, 삼각대를 들고 입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삼각대는 준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손감독은 이 사실을 미처 몰라 안내소에 삼각대를 맡기고 들어갔답니다.
물론, 소니 핸디캠만의 3방향 광학식 뉴 액티브모드 스테디샷의 놀라운 손떨림 보정 기능 덕분에 삼각대는 필요가 없었겠죠...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손감독이 홍릉수목원을 찾은 날은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요, 비록 몸은 고생스럽더라도 물방울 촉촉한 생기있는 식물 사진을 얻기에는 비오는 날도 훌륭하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이지만 자연으로 가득찬 수목원인만큼 벌과 나비, 잠자리 등 곤충 사진을 얻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결국 아침부터 꾸물거리고 비가 내리던 날씨가 심술을 부려, 수목원을 둘러보던 도중에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수목원에 쏟아지는 폭우의 모습을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최고화질모드인 24Mbps HDFX 모드로 담아보았답니다.
▲ 이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CX550과 타사 캠코더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똑같은 풀HD 캠코더임을 강조하지만 실제 영상은 전송률이 낮아 수많은 나뭇잎의 디테일과 내리는 빗방울조차 제대로 표현해주지 못하는 타사 캠코더에 비해, 24Mbps 전송률의 초고화질로 선명한 나뭇잎들과 내리는 빗물을 생생하게 담아주는 소니 핸디캠 HDR-CX550의 화질!
과연 단 한 프레임의 화질 저하도 용납하지 않는 최고의 캠코더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소니 핸디캠 HDR-CX550 에는 사진 촬영 모드를 위한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플래시를 단순히 어두운 실내 사진을 밝게 찍기 위한 도구로 알고 계시죠? 이번에는 소니 핸디캠의 플래시를 사용해 더욱 매력적인 접사 사진을 얻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플래시는 정면으로 순간적인 광량을 내뿜어주기 때문에, 가까운 피사체에 비해 멀리 있는 피사체는 빛이 분산되고 흩어져 반사율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면, 많은 빛을 반사하는 정면의 피사체와, 상대적으로 적은 빛을 반사하는 배경 간의 대비를 강조하여 흔히 '쨍하다'고 표현하는 진한 색감과 인상적인 대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실제로 한번 보시죠.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이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흐린 하늘 빛으로 인해 창백해 보이는 꽃의 사실적인 색감이 드러나 보이지요?
반대로 적절하게 플래시를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HDR-CX55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같은 구도와 촬영 조건에서 단순히 플래시를 사용한 것 만으로 훨씬 진한 색감이 얻어졌고, 빛의 분산으로 배경은 어두워진 반면 피사체는 선명하게 밝아져서 더욱 드라마틱한 이미지를 볼 수 있네요.
여러분은 어떤 쪽이 마음에 드세요? 이제 플래시를 이용해 '쨍한' 사진을 얻는 법을 알았으니,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찍을 일만 남았겠죠?
폭우 쏟아지는 날, 물기를 흠뻑 머금은 예쁜 식물들 사이에서 영상과 사진을 담느라 비오는 것도 잊었던 손감독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멋진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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