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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핸디캠 여행기

아름다운 우리 전통이 숨쉬는 곳, 소니 핸디캠 NEX-VG10 과 함께 찾아간 전주 한옥마을


현대의 도시 속에서 옛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전통적인 한옥들과 사적 제 339호인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경기전, 호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건물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사적 제 288호 전동성당까지,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우리 고유의 미와 근대화의 자취들이 어우러진 전주 한옥마을은, 700여채의 한옥이 옛날 모습 그대로 보전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옥마을입니다.


▲ 전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10분, 전통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전주 한옥마을.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NEX-VG1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내리자 마자 손감독에게 들려온 흥겨운 농악 소리.
작은 마을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구석 구석 둘러볼 곳이 많았는데요, 어디 한번 손감독이 핸디캠 NEX-VG10에 담아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볼까요?


▲ 이 영상은 소니 핸디캠 NEX-VG1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편집/웹용으로 압축되었습니다.

풍부한 4:2:2 YUV 색공간이 담아내는 더욱 화사하고 선명한 색감과, 35mm 필름 대비 1:1.5의 대형 Exmor APS HD CMOS 센서가 담아내는 화려한 아웃 포커스와 시원한 풍경에, 흥겹게 울리는 농악 소리와 전동성당의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는 4방향 스테레오 마이크의 강력한 녹음 성능까지! 촬영도 편집도 한결 즐거워지는 NEX-VG10의 영상 퀄리티, 어떠신가요?


▲ 전주 한옥마을 입구에서는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산 속으로 이어져 있어요.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NEX-VG1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마을 이름이 새겨진 커다란 바위가 자리하고 있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는 마을로 직접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왼쪽으로는 마을을 내려다보는 야산에 오를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에 한옥마을을 방문하신 분이라면 한번쯤 올라가 보시는 것도 좋을 거에요.


▲ 한옥마을에는 기대했던 것 보다 각종 행사와 볼거리가 풍부했답니다.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NEX-VG1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흥겨운 농악의 장단 속으로 추수의 기쁨이 느껴지는 가을, 한없이 맑은 하늘에 눈부신 햇볕이 따사롭게 내리쬐고 있었답니다.
이런 날은 태양의 직사광선과 진한 그림자로 인해 화면 대비가 큰 이미지가 얻어지게 마련인데요, 이런 경우를 위해 소니 핸디캠 NEX-VG10 에서는 DRO/HDR 기능을 탑재하고 있답니다.

DRO는 D레인지 최적화를 뜻하며, 화면에 들어오는 빛의 히스토그램을 분석해 영상의 계조를 최적화시켜주는 기능으로, 역광이나 직사 일광처럼 강한 빛과 어둠이 공존할 때 한결 안정적인 명부/암부를 얻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DRO 기능은 사진과 영상에서 모두 작동합니다.



또 같은 메뉴에서 설정 가능한 HDR은 극한의 대비를 가진 화면을 한 장의 이미지에 담기 위한 사진 기법을 말하는데, 하나의 노출 값을 가진 한 컷의 사진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풍경을 찍을 때 노출 보정을 다르게 한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합성을 통해 하나의 사진을 만들어내는 기법으로, 화면의 가장 밝은 부분부터 가장 어두운 부분까지 선명하게 드러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답니다.

기존에는 한 컷 한 컷 노출을 조정해가며 수동으로 촬영하고,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합성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소니 핸디캠 NEX-VG10에서는 자동 HDR모드를 사용해 노출값이 서로 다른 사진의 촬영과 합성을 자동으로 한번에 해결해 준답니다. HDR 기능은 사진을 위한 기법인 만큼 사진에서 작동한답니다.

어디 한번, 손감독이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경기전에서 직접 찍어 온 이미지를 통해, 소니 핸디캠 NEX-VG10의 DRO와 HDR성능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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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땅에 눈부시게 반사되는 직사광선과, 직사일광이 만들어내는 강한 그림자의 대비가 돋보이는 원본 이미지와 DRO 이미지를 비교해 보시면, 최적화된 계조 설정에 따라 건물 내부의 디테일이 눈에 띄게 살아나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또 HDR 이미지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콘트라스트가 낮아지는 대신 화면 내에 하얗게 날아간 '화이트 홀' 현상이 전혀 보이지 않고, 또 진한 그림자에 덮여 보이는 건물 내부나 땅의 디테일까지 세세하게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DRO와 HDR 기능 덕분에 손감독은 내리쬐는 일광이나 역광에도 아무런 부담 없이 즐거운 한옥마을 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캠코더의 새로운 지평을 연 NEX-VG10과 함께, 손감독의 동영상 라이프는 계속됩니다!!








▲ 이 사진은 소니 핸디캠 NEX-VG1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