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트의 모든 사진과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CX560 으로 촬영되었으며,
일체의 수정이나 보정 없이 원본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손감독의 중국 여행 둘째 날.
오늘은 동행하신 교수님의 일정에 따라 북경사범대학에 잠시 들렀다가, 본격적으로 골동품 상가인 류리창을 둘러보기로 했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한 손감독을 따라 함께 가보실까요?
동행하신 교수님의 용무로 잠시 들른 북경사범대학의 모습. 잠시 교수님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낸 후, 본격적으로 류리창을 향해 출발했답니다!
정말 중국다운 건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류리창 거리.
류리창은 청나라 시절부터 있었던 기나긴 역사와 전통의 공예품 상가로, 골동품과 유리 제품을 비롯해서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았어요.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며 전시되어 있던 그림들 중 일부입니다. 어째 지난 번에 본 인민대학 학생 작품들이 더 나아보이는 이유는...
중국의 전통적인 가면을 비롯해서 정말 독특한 물건들이 많았는데요,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바로 그 유명한 '전족' 신발이랍니다. 그 옆으로는 병사들의 모습이 왠지 무척이나 귀여운 중국식 체스가 보이네요.
마치 해리포터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이렇다 한 가지로 규정하기 힘든 다양하고 이국적인 물건들을 수없이 만날 수 있었답니다.
소니 핸디캠 HDR-CX560은 1230만 화소 급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을 촬영하는 중에도 언제든 셔터를 눌러 사진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카메라를 준비하지 않아도 영상 뿐 아니라 사진으로도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지금 보여드리는 사진들 중 대다수가 영상과 동시에 '듀얼레코딩'으로 촬영된 사진들이랍니다.
특히 인물을 촬영할 때는 인물의 웃는 모습을 자동으로 포착해 사진으로 담아주는 '스마일 셔터' 기능이 있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멋진 미소들이 사진으로 저장된답니다.
심지어 우체국의 모습조차 전통적인 포스가 뿜어져 나오는 류리창!
류리창 거리에서 손감독을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바로 이것이었죠. '컬러 개구리'
사진 속에 보이는 개구리는 모형이 아니랍니다. 실제 개구리가 저렇게 다양한 몸 색깔을 띠고 헤엄을 치고 있었답니다.
인공적인 가공을 통해 만들어진 것 같아 조금 마음이 아팠지만, 정말 신기한 구경거리임에는 틀림없었죠.
하지만 사진을 통해서는 살아 움직이는 컬러 개구리의 느낌을 잘 받기 어려우시죠?
그래서 바로 여행에는 소니 핸디캠이 필요한 거랍니다.
생생하게 움직이는 컬러 개구리의 모습을 함께 보시고 손감독이 느꼈던 충격과 공포를 같이 느껴보시겠어요?
그러면, 사진만으로 전해드릴 수 없는, 손감독의 더 풍부한 류리창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함께 볼까요?
▲ 이 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CX560으로 촬영되어 수정 없이 사용되었으며,
웹 스트리밍을 위해 원본보다 낮은 화질과 음질로 변환되었습니다.
한창 류리창 구경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유명하다는 북한음식 전문점 '평안식당'에 들른 손감독 일행!
그런데, 평안식당의 메뉴판이....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어딘가 낯선 '자장연', '에일넝연', 심지어는 '신라연' 까지 팔고 있는 평안식당.
무슨 메뉴인지는 알 것 같은데... 메밀 냉면과 어떤 맛의 차이가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에일넝연'을 주문한 손감독.
중국 위안화로 20원 하는 '에일넝연'은 에일리언 같은 맛이 아닌, 우리가 익히 알던 메밀 냉면과 같은데 굉장히 맛있었답니다.
물론 '에일넝연' 뿐 아니라 위안화로 126원인 쇠고기 모듬까지!
류리창에서의 흥미진진한 눈요기 뿐 아니라 푸짐한 만찬으로 행복하게 마무리된 손감독의 중국 여행 2일차였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거대한 마오쩌둥의 초상화가 인상적이었던 천안문과, 중국의 국립 서커스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손감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