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AP & SHARE/모바일HD스냅카메라 블로기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그 중심 월스트리트, 스마일군과 블로기의 미국 여행기 [4]


뉴욕의 월스트리트, 특별히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월스트리트는 유명한 곳일거에요.
뉴스에 하루에 한번쯤은 증권 때문에 오르내리는 배경이기 때문이죠.

경제학도를 꿈꾸는 사람들이 뉴욕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들린다는 월스트리트로 스마일군과 함께 여행을 떠나봐요.





월스트리트는 하나의 거리로서의 상징성 보다는, 증권거래소와 세계 금융의 집결지라는 이미지가 그 상징성의 중심이 되는 곳이에요.
그래서, 증권거래소 앞에 서 있는 페더럴 홀의 워싱턴 동상은 월스트리트의 러브마크로 불리운답니다.



그럼 페더럴 홀과 워싱턴 동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스마일군이 조사한 바로는, 워싱턴 동상이 서 있는 페더럴 홀은, 뉴욕이 미국 최초의 수도가 된 후, 
워싱턴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연설을 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지금은 미국의 수도는 아니지만, 그 보다 더 큰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된 뉴욕의 월스트리트. 
워싱턴 대통령이 취임 연설을 할 때, 그는 과연 그런 뉴욕의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었을까요?



뉴욕에서 만난 스페인 월스트리트의 상징 황소동상(Charging bull),
무한도전을 보신 분들은 눈에 익으실 유명한 황소동상 앞에서, 스마일군은 분위기 있는 사진을 한번 찍어봤어요.



월스트리트 하면, 거리보다는 그곳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인상적인 것 같아서 동영상으로 그 모습을 담아봤어요.
증권가 하면 수트차림의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수트 보다는 세미수트나  편안한 복장의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 것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증권가 여의도에는 수트 차림의 사람이 대부분인데 말이죠.



스마일군은 뉴욕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 '증권거래소 밖에 없는 월스트리트는 방문을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월스트리트를 다녀보니, 방문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그냥 밋밋한 빌딩 숲을 관광한 것이 아닌,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에너지로 활력있고 생기넘치는 거리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 뉴욕을 가장 잘 대변하고 있는 거리 중의 하나였던 윌스트리트 여행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뉴욕의 마지막 날에 방문한, 소호 거리와 갤러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뉴욕에서 가장 Hot한 장소인 소호 거리,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