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주도, 보스턴.
낡은 집들과 돌들이 깔려 있는 좁은 길과, 유럽풍의 거리에서 느껴지는 차분한 분위기와
세계적인 대학들의 젊음과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미국 건국 2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
보스턴 서부에 자리한 벡베이(Back bay) 근처에 호스텔을 잡은 스마일군은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벡베이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블로기(MHS-PM5K)로 촬영되어 보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벡베이는, 우아한 트리니티교회와 고층 빌딩들이 어우러져 있었고,
역사적인 관광명소는 적었지만 브랜드숍이나 멋진 레스토랑이 많았습니다.
왠지 작은 영국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 켐브리지나 옥스퍼드 같은 책냄새가 물씬 풍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왠지 보스턴, 그리고 벡베이 에서는 독서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
▲ 이 사진은 소니 블로기(MHS-PM5K)로 촬영되어 보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스마일군은, 트리니티 교회를 지나 벡베이의 명소 보스턴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보스턴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으로, 고대 이집트부터 현대 미술까지 방대한 전시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블로기(MHS-PM5K)로 촬영되어 보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관람만 하기 보다는, 그 작품들을 기억에 새기려는듯 그림을 따라 스케치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들을 구경하는 것도 미술관 관람의 또다른 별미였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블로기(MHS-PM5K)로 촬영되어 보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보스턴 미술관은 그 규모가 엄청났기 때문에, 쉬지 않고 한번에 관람을 끝내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스마일군은 관람 중간 중간 카페테리아에 들려 다음 동선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블로기만의 180도 회전 렌즈로 셀카도 한번 찍어 보고 ^^
카페테리아 벽에도 역시 모던한 페인팅과 설치 미술 작품들이 있었기에, 쉬면서 관람도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블로기(MHS-PM5K)로 촬영되어 보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보스턴 미술관을 관람 후 스마일군은 뉴베리 스트리트를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뉴베리 스트리트를 그저 따라만 걷는 것 만으로도 스마일군은 즐거웠는데,
뉴베리 스트리트 양측에는 부티크, 카페, 갤러리가 들어서 있었는데, 상점가 자체도 좋지만 곳곳의 유럽풍 건물도 볼거리 였고,
쇼핑을 좋아하는 스마일군은 하루가 걸려도 다 돌아보지 못할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고,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거든요.
▲ 이 사진은 소니 블로기(MHS-PM5K)로 촬영되어 보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스마일군의, 다음 방문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 하버드.
무언가 공부벌레들의 학교 라는 이미지와 달리 하버드 대학은 학생들의 경쾌한 모습으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학교만 있는게 아니라, 주변에 미술관과 박물관 개성있는 상점들이 위치해 있었기에 더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블로기(MHS-PM5K)로 촬영되어 보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하버드 대의 설립자 존 하버드의 동상.
동상을 가까이서 보면 왼쪽 발이 번쩍이는데요, 자식들이 하버드에 입학하는 것을 염원하며 구두를 쓰다듬는 전통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대한민국이나 미국이나 자식이 좋은 대학에 가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같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스마일군 역시 하버드에 왔다 갔다는 인증샷으로 존 하버드의 동상을 만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 이 사진은 소니 블로기(MHS-PM5K)로 촬영되어 보정 없이 사용되었습니다
스마일군의 보스턴 여행의 첫날은 벡베이 지역을 돌아보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보스턴의 가장 큰 특징은, 여유로움이 있으면서도 활력이 공존하는 분위기 인 것 같아요.
핸디캠 가족 여러분도, 보스턴 벡베이의 활력과 여유를 즐기실 수 있으셨나요?
스마일군의 다음 보스턴 여행은, 특별한 만남과 함께 합니다.
다음편도 스마일군 그리고 블로기와 함께~ 보스턴 여행을 함께 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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